일본 해상 문제땜시 이즈스함 취역된 사연
독도와 일본
1996년 일본 5000톤급 순시선 매일 독도에 나타나 독도 달라며 장기간 무력 시위, 이에 5000톤급에 맞설 대형군함이나 해경함이 없던 한국정부 아무런 대응 못하다가 KF-16의 하픈 보유사실을 공개하면서 되돌아감.
일본 탐사선 독도 진입 계획
2006년 일본 탐사선이 독도에 진입하려다가.
한국이 일본 탐사선이 영해에 진입하면 나포 하겠다고 발표하고, 나포하려고 기다리던 순간
일본의 탐사선이 도로 철수한 사건이 있었다.
2006년 4월 14일 => 일본 탐사선 독도 진입 계획
2006년 4월 17일 => 일본은 한국 정부가 국제수로기구 IHO에 독도 근해 한국식 지명을 등록하지 않는다면 떠나겠다며 조건 제시, 그 즈음 영해에 들어오면 나포하겠다는 한국 정부의 발표
2006년 4월 18일 => 도쿄에서 탐사선 출항
2006년 4월 20일 => 일본 탐사선 돗토리현 항구 근해에서 독도로 출항 대기,
2006년 4월 23일 => 일본 탐사선 2척 도쿄항으로 철수
일본 탐사선, 약 10일간 대기만 하다가 그냥 철수함.
1999년때처럼 일본이 또, 5000 혹은 7000톤급 대형 순시선을 앞세워 독도로 오면 어쩔수 없이 바라만 봐야했겠지만,
2000년대부터 취역한 대형해경함 및 구축함들이 있어서, 실제로 영해로 들어오면 나포가 가능한 상태였다.
독도를 탐사하겠다고 하던 일본은, 탐사선을 10일간 대기시켜놓고 고민하다가, 결국 되돌아가야만 했다.
일본의 힘을 막은건, 힘이였다.
2008년 5월 16일 : 세진호 사건
대한해엽 인근 EEZ에서 조업을 하던 쌍끌이 어선인 97세진호가
일본 순시선에게 쫒기고 있다고 부산해경에게 도움을 청하면서 해상대치 시작
부산 해양경찰서는 1,500톤급 경비함 1503함 등 경비정 6척과 헬기1대,
일본 해상보안청은 순시정 4척(100톤급)을 보내 6기간 동안 대치하던 중
세진호의 GPS 항적을 조사한 결과 EEZ를 침범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난 반면
일본측은 증거를 제시하지 못해 대치가 해제된 사건
이들도 일본 해상보안청으로부터 조사를 받았고, 신풍호는 EEZ를 침범하고 불법도주까지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들의 나포를 막은건 한국 해경의 즉각적인 대응과 일본의 대형 함정에 맞설수 있는 대형 함정이였다.
2005년 5월 31일 : 신풍호 사건
부산시 기장군 대변 동방 31마일 해상, 장어통발 어선 신풍호(77t급)가
일본 해상보안청의 순시선에 쫒기자
한국 해경에 도움 요청하면서 신풍호를 두고 4일간의 해상 대치
2005년 6월 1일 : 신풍호 대치 시작
울산해경과 부산해경 도합 5척 (1500톤급 1척, 300톤급 1척, 250톤급 2척, 130톤급 1척)과
일본 해상보안청 순시선 4척 (150톤급 4척) 양 진영이 신풍호를 중간에 묶어두고 한국측 EEZ에서 대치하던 중
일본측이 2일 오후 7시 25분쯤
3천톤급 1척과
500톤급 2척 추가로 배치함에 따라
한국측도 2일 밤 10시 20분쯤
3천톤급 1척 추가 투입
한국 총 6척 (3천톤 1척,1500톤 1척, 300톤 1척, 250톤 2척, 130톤급 1척)
일본 총 7척 (3천톤 1척, 500톤 2척, 150톤 4척) 으로 각각 수를 늘려 대치
2005년 6월 5일, 신풍호, EEZ 침범과 불법도주 시인서 작성과 50만엔 관계법령 위반 담보금 보증서 작성후 사건발생 4일만에 귀환
일본에 당하던 한국 어선들...
2001년 9월 26일 : 삼진호 사건 (동진호로 불렸던 배)
부산 오륙도 북동쪽 한.일 EEZ 접경 해상에서 조업을 하던 삼진호가
일본 어업지도선 `하쿠마루호'의 뱃머리에 부딪혀 침몰한 사건
당시 어업지도선은 한국 어선이 완전히 뒤집힌걸 확인후 선원들을 구하지도 않고 도망가고
주변에서 조업하던 다른 한국 어선이 선원들을 구한 사건
2004년 5월 24일 : 사과탄 사건 (풍운호)
경남 통영시 한산면 홍도 남방 17.5마일 배타적 경제수역 부근에서 장어를 잡던
통영선적 기타통발 78t 풍운호에
일본 해상 보안청 소속 순시선이 여러발의 사과탄 쏴
풍운호 선장 45살 최복돌 씨가 사과탄 파편을 맞아 이마를 심하게 다치고
한 쪽 안구가 돌출되는 중상을 입은 사건
그러나,
2000년대들어 대형 해경선박이 줄줄이 취역하면서 당하기만 하던 양상이 달라짐
프로브 미친듯이 중노동 시켜서
캐리어 한대 뽑으면
뭐하냐
인터셉터 한마리도
뽑을여유도 없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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