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lla

한번 배신한 자는 두번 배신하지 말라는 법이 없죠
두번 배신당하기전 선을 그으시길 그리고 시부모와 함께 하지 않겠다는 그런 사람 뒤도 돌아보지 마세요
사연이야 어찌 하였던지간에 후배의 자식은 후배의 자식이므로
자식에 대한 책임을 다 하려는 후배의 행위에 대하여 찬사를 보냅니다만 냉정해지길 바랍니다
여자는 후배가 어떻게 하더라도 자기 자식을 후배에게 양보(이런말이 맞는지 모르겠씀)하려 하지 않을겁니다
찬물 먹고 빨리 정신차리고 혼자 살지언정 그 여인을 잊기를 바라라고 충고 해 드리고 싶네09.03.26 16:17
0

great

일단...남여의 문제는 어쩔 수 없다하더라도, 아이는 공동의 책임이 맞는 것 같네요..둘이 합치건 말건의 문제를 떠나서도 아이가 행복할 수 있게(설령의도된 출산이 아니더라도..)도와주는것이 천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백만원 작은돈이 아니지만 아이 키우다보면 큰 돈도 아니죠. 내 행동으로 인한 결과는 책임질 줄 알아야 어른이죠~쿄쿄09.03.26 05:17
0

또한 친자로 밝혀질경우, 결혼을 하기에 걸림돌이 될수도 있다는 점에 많은 혼돈으로 혼자서 고통받고 있다고 여겨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자신의 삶은 스스로 만들어 간다는 점을 결코 잊어서는 아니될것입니다.. 제 짧은 소견이지만.. 새로운 이성을 만나십시요.. 그리고 모든 사실을 털어 놓으세요.. 분명 정신 제대로 박힌 여자분이라면 이해해드릴겁니다.. 단 정말 사랑이 전제가 되는 만남이라면요.. 당신에게는 이러한 삶이 주어져야 합니다. 더이상.. 10년전의 '나'로 되돌아가지 말아주시길 바랍니다.09.03.25 23:31
0

제 3자의 입장에서 너무쉽게 말씀드리는것일수도 있으나, 어찌보면 제 3자의 시각이 모든 스스로의 오랜판단의 끝과 동일할수도 있다는점을 말씀드립니다. 본문의 내용을 보면.. 그여자분은 마음이 바뀌어 다시 합친다 하더라도.. 고부간에 갈등으로 많은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남자분의 심정은 만약 정말 친자라면.. 제대로 된 가정에서 사랑과 애정으로 참되게 키워보고싶은 욕심이 있어.. 많은 고민을 하는듯 합니다만.. 정령 이러한고민을 본인 스스로만 하고 있다는것 또한 문제이지 싶습니다.09.03.25 23:28
0

그 후배분에게 조심스레 얘기해봅니다.. 10년간 솔로에서 드디어만난 새로운 인연..
하지만 다시금 떠올리게되는 10년간의 서글픔.. 그원인이 본인의 자식을 데리고 나타났다.. 정말이지 드라마에서 나올법한일입니다. 머리도 아프시겠고.. 상황이 너무나도 혼란스러울꺼라 여겨집니다.. 감히 말씀드립니다만.. 내 자식이니만큼 누가 뭐랬든.. 양육비는 법적으로 해결하시어 매달 지원을 해드리면 되는것이지만.. 여자분이 싫다고 하면 굳이 같이 살아야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09.03.25 23:26
0

본문에 보니 시부모님 모시기 싫어서인듯한데.. 물론 정확한 사실유무는 모릅니다만.. 설령 그게 문제라면 정말 인간이라고는 칭하기 싫고, 아니라고 하더라도 도적성 결여와 양심적인 측면에서 인간이하로 평가하고싶네요.. let me in님은 여기에 속하는 부류이구요.. 본문을 글을 정확히 파악하시고 사람들이 왜 그런식으로 말하는지 제대로 보시고 정말 하고싶은말은 막무가네식 내생각이 아니라 논리정연하게 써주시기 바랍니다. 어디 유치원생 막 글쓰기 시작한 그런 앞뒤 두서도 없는 글은 사절해주시기바랍니다.09.03.25 23:19
0

아닙니다. 애는 같이 만들었지만.. 남자는 사실유무를 몰랐고 여자분도 몰랐고 10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알게된 사실.. 이모든 근본적 책임이 누구에게 있나요? 멍청한건가요? let me in 님? 원인제공 10년전 그여자죠.. 이모든 책임은 그여자분에게 있는겁니다. 아시겠어요? 그여자분은 불쌍한게 아닙니다. 절대.. 불쌍한건 그 아이와 애비되는 사람이지요.. 그리고 한가지 이해가 안가는건.. 정말 자식을 사랑하고 다시금 시작해볼마음이 있다면.. 합치는게 도리아닌지요.. 근데 그건 싫다?..09.03.25 23:19
0

정말 불쌍한건 남자인생이죠.. 10년동안 죽어라 일만하고 10년만에 여자만나 잘해볼려는 그분.. 두번이나 인생 막장으로 만드신분이 누구죠?.. 네 맞습니다. 그 10년전에 무엇이 안맞았든간에 다른사람에게로 떠나가버린 그분.. 합치기는 싫고.. 애는 니애니 돈은 내라 내가 10년간 고생했으니.. 10년간 고생한게 그남자분 잘못인가요?09.03.25 23:14
0

10년이 지나 다시금 옛남자를 찾아 니아이니 책임을 져라.. 장난하시나요?.. 그리고 합치자고 햇는데 뭘망설이죠?.. 돈만 대달라는 소리죠.. 그여자분 일하시면 월수입100은 그냥가지고 가는건데.. 물론 10년동안 키운 노고는 이해를 합니다만..왜 그분입장만 생각하시는지.. 선택에 따른 결과와 책임을 스스로 졌다고 봅니다.09.03.25 23:12
0

let me in님은 여자분이신지 남자분이신지.. 참..이성적인 생각은 정말이지 찾아볼수가 없네요.. 감성적인면도 없고.. 여자탓으로 돌리는 글이 아니라 여자의 태도를 보세요.. 곱게 바라볼 사람이 있다면.. 오히려 그분이 이상한거겠지요.. 그리고 글귀에 남자는 매달 100만원씩을 보내드리고 있다는 문구는 책임을 지고 있다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본문 글 파악도 제대로 못하시네요... 사람들이 무서운게 아니라 남자가 성격이 맞든 안맞든 여자쪽에서 먼저 끝내고 임신사실 유무도 모른체 다른남자와 결혼하고 이혼당하고09.03.25 23:11
0

let me in

참 사람들 무섭다. 전부다 여자탓으로 돌리고. 그남자 애를 가졌지만 성격이 안맞아서 헤어졌을수 있는데, 돈때문에 딴놈한테 간거라도 추측해서 그걸 사실로 믿어버리네. 진짜 인간들 개같다. 그리고 어느나라에 가든지, 자신의 혈육은 끝까지 책임져서 양육비 대주는게 법이다. 애는 혼자만들어? 애를 만들었으면 책임을 질 생각을 해야지. 그것도 한푼 안들이고 10년을 혼자 키워줬는데 ㅉㅉㅉ 입에 걸레물고 욕하는 꼬라지들 봐라. 욕하는 남자들 앞으로 절대 아무도 만나지 마라. 그여자 인생이 불쌍해질거 같다09.03.25 17:45
3

동감입니다. 아직 우리나라의 일반적인 성정인 셈이죠. 가정교육이 잘못된
탓입니다. 우리나라의 모든 부모님부터 제대로된 성교육과 피임관이 필요합니다. 그래야 자식들이 제대로 배우니까요.
성관계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부터 바로 잡아야겠죠. 성관계는 말그대로 생명을 만들 수도 있는, 누군가의 인생을 바꿀 수도 있는 중요한 관계입니다. 그것을 즉흥적인 기분에 해치운다는 개념을 가진 분들이 많습니다.
뭐, 사실 즉흥적이든 뭐든 피임만 제대로 한다면 문제 될 것이 없습니다. 특히 콘돔이 성병예방이든, 임신예방이든 좋죠. 09.03.25 23:09

여성피임은 많이 좋아졌으나 아직 여러 부작용이 따릅니다. 또한 임신을 직접 해야하는 여성을 배려하는 차원에서라도 콘돔을 사용하는 것을 권장하고 싶네요. 그것이 아니라면 여러분 모두 언젠가 여러분 앞에 얼굴도 모르는 여러분의 아이가 나타날 각오를 하셔야 합니다. 양육비를 주든, 주지 않든, 보육원에 보내버리든 그것은 여러분의 선택의 문제이지만 과히 기분좋은 일은 아닐 듯 싶네요. 즐기는 것에 책임이 따르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임신은 여성혼자만의 것이 아니기때문이지요.09.03.25 23:14

글속의 여성이 윤리적인 비난을 받을 만한 행동을 했다는 것에는 달리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굳이 그 여성의 변명을 하자면 임신상태를 모르는 여성분들도 계신다는 것입니다. 텔레비전에도 임신인줄 모르고 막달에 화장실에서 출산을 한 여성도 출연하신 적이 있지 않습니까. 뭐, 여튼 후배와 여성사이의 문제에 대해서는 왈가왈부할 성질의 것이 아니라고 봅니다. 시부모든 처가부모든 모시든 모시지 않든 그것은 선택의 문제입니다. 비난받아야 할 것이 아니라는 것이죠.
아무튼 결론은 피임을 잘하자, 그리고 후배분은 양육비를 법적수준으로만 주시09.03.25 23:24

레이싱걸

결혼 전에 다른 남성과 결혼 했으면 이혼한 남성에게 책임 부담하시지.결국 후배는 자기 인생 따윈 필요 없는 거내요.엽기다09.03.25 17:00
0

달빛 마을

사람이 살아가는 데는 냉정할때는 냉정하개 버릴때는 버릴줄알아야 합니다 미련애집착하다보면 나의생활은 죽도 밥도안됩니다 업질러진물입니다09.03.25 14:36
0

둘리

불륜녀불륜남으로사는년넘들에비하면 아무것도아니네 요즘말세세상에09.03.25 10:50
0

김정석

상년이네.. 자기 임신 사실 몰랐을리 없고..임신 될쯤...갑자기 호구가 나타난게지..조건이 더 나은 호구...호구가 자기 애로 속아줬으면 좋았을텐데...
호구가 알아차려서 이혼당했구먼...완전 상년이네09.03.24 21:56
0

Alles Gute

갑자기 나타난 아들. 놀라고 당황스러우셨겠네요. 하지만 위 글을 읽어보니 마음 단단히 먹으시고 어느쪽으로든 빠른 선택을 하셔야 할 것 같네요. 개인적으론 여자분을 포기하시고 자신의 삶을 소중히 여기시는게 낫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기가 싫다고 떠난 여자 책임지실 이유 없다고 봅니다......09.03.24 20:34
0

시아노코발라민

대화로 풀어 가야죠. 이여자 못된 여자네 이런 시각으로 보면 대화를 못해요 ~09.03.24 18:06
0

loveangel

법적 수준의 양육비만 줘도 되지않을까요 왜 자기 인생을 망치고 삽니까 그여자가 같이 살자고하면 문제가 조금은 달라질수도 있겠지만.. 정말 뻔뻔한 여자같네요 부모 공양하기싫어 같이 살기는 싫고 혹달고 딴데 시집도 못가고 형편도 어려우니까 나타나다서 결혼도 못하게하구 남자 인생 완전 쫑내버렸네 못땐여자~~09.03.24 15:53
0

허브

여자생각하면 밉고 한푼도 보태주고 싶은 마음이 없지만..내 핏줄이어서 생활비를 준다.후배분 매우 좋은 분입니다. 하지만, 여자분이 후배와 새출발을 원치 않고..후배분도 더이상 야육비를 주고 싶지 않으면 후배분은 양육비로 부터 자유롭다고 봅니다..물론 판단은 판사가 하겠지만..제가 알고있는 법률 지식으로는 먼저 몇가지 법률적 조치를 취하고 나면 후배분 승소100%입니다09.03.24 15:20
0

그림과 엽전

그여자 양심없는사람이네요. 자식이 뭘보고배울지,,양육비는 최소한 법에서 정한 금액만주세요. 그여자 돈 적어 아이 키우기 힘들다함 양육권 포기하라하세요. 그여자 원하는데로하면 착한게아니라 어리석은것입니다.자신의 인생을 옳지않은 사람으로 인해 피해입고삽니까? 그여자 기본없는 인격 같은데, 아마 같이 살아도 힘들것 같아요. 그 여자 편한데로해주면 그여자 인생 더 망치게됩니다. 삶을 이기적으로 살아도 되는줄알고 또다른 방법의 다른 피해자 생기지않겠어요? 잘못된것을 묵인하는것도 잘못된것에 동참하는거라합니다. 끌려다니지말고 단호히 결정내리세요09.03.24 15:10
0

생명수강

그 여자의 잘못된 판단들로 몇명의 인생이 꼬였지만..그렇다고 인생을 포기할순 없으니까..그러나 또 인간의 도리상 자기자식이 맞는데 내팽개칠수는 없을것 같습니다..그런데 아이가 엄마랑만 같이 살아 후배에게는 남이나 다름없는데..달라고 하기도 쉽지 않구요..연락한 그 여자가 몰상식하지만..살기 힘들어 온것같은데..시부모봉양이랑 의무를 다 하지 않는다면 권리도 포기해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뭐 권리라고 할것도 없지만..
여하간 그 여자분이 상당히 이기적인 사람같네요..벌받는듯..09.03.24 14:09
0

페테

희안한 일이 하도 많은 세상이라..붕어빵에다가..거의 본인핏줄은 확실할듯..후배분으로서는 당근 혼란 생각 마음정리..해서 받아들이자 ..생활비주고 합치려고.. 근데 문제는 그여자..임신한 상태로 다름사람과 결혼하고..이혼후에도 후배에게 연락안했고..지금도 합치기는 싫다..다 커버린애..정을 어케 붙이지..그아이 도덕적 혼란은?..사랑도 없는(여자말예요) 듯 한데.. 나머지 평생을 희생한다? 못할짓 같은데요.. 잘 버시면 생활비는 말고..교육비나좀 보태주고 요새 다들 힘든데..후배분 자기인생을 먼저하세요.. 그 여자분.. 진짜..09.03.24 12:43
0

si0710

남자분이 너무 착하시다..아무리 친자식에 대한 의무감에 쩔쩔매지만..아닌건 아닌거..기운내시고, 독하게 맘먹고 다 정리하세요! 같이 산다 해도 별 뾰족한 수가 없을 듯 하네요..09.03.24 12:12
0

윤사마

참우스운일이네요...아니 애까지 밴상태로 다른남자를택해 그남자의일생까지도 망친여자참대단하다..대단해..글구 10년뒤나타나서 뜬금없이 자식을앞세우고 달달이100만원씩 쳐받고 시부모모시기싫어 결혼은하지않겠다..그럼 38살먹은 이남자와결혼해줄여자가 과연있을까?엄연히 자식이있으니 유부남이고 암튼 이총각 인생쫑났고여자는 너무너무 뻔뻔의극치를달리고있네..여자가 아주무개념인것같다..피빨아먹는기생충같은녀09.03.24 11:59
0

김선희

친자검사를 해서 아들이라고 밝혀지면 그 여자분과 결혼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겠지만 여자분이 그것을 바라지 않는다니 안타깝군요.]
하지만 친자라고 결과가 나오면 양육비를 지급해야 하는건 맞는것 같네요.
금액은 어느정도가 될지는 모르지만 변호사에게 상담을 해보시는게 좋을듯한데 본인 월수입에서 백 만원이라는 금액이 적절한지는 상담을 통해서 정하시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부디 좋은 결과있기 바랍니다.09.03.24 11:09
3

블루비

무슨 근거로 양육비 지급이 맞다는건지???
본인이 법적 관련된 사항을 잘 알고 있다하더라도 판결은 판사가 합니다.
함구해야죠~ 웹상이라고 무작정 자신의 생각과 법리가 맞다는 식으로 말하는 사람이 제일 무식해 보입니다. 누가 봐도 갑갑한 상황임에도 그런 소리가 나오나?09.03.24 11:34

그림과 엽전

양육비를 준다 하더라도 100만원은 많이 주는겁니다. 줄 일도 없지만, 100만원씩 줄 필요도 없습니다.09.03.24 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