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lla

ㆍ작성자	sapali
ㆍ작성일	2014-07-30 (수) 20:25

ㆍ추천: 0 ㆍ조회: 94

동해 사천진/주문진해변과 경포대

사천진해변은

바다깊이가 얕고
내세울만한 거 없는 조용한 해변

낙쩌이

월급쟁이가 생활하고 여유자금을 모아가꼬 ~
쪼메 풍요로울때 여행갈라케도 쉽지만은 않는 갑네

..
..

(낙쩌이/낙요이/낙차이/제시기/선익이/꽝시기 .. 몽땅 같이 여행 갈날이 있을까나 )
시간만 기냥 지나는군 ..

파도치는 바다를 바라보고 있자니

마음도 가볍고
정신도 자유로음을 느끼게한다

사천진해변은
강릉의 유명한 해변과는 달리 한적한데

조용히 사색을 즐기는 사람은
뽄세는 없더라도
쪼메난 해변이 나을끼야 ..

동해의 맑은바다
특유의 사파이어빛깔 파도소리에

파도치는 바다의 장관은
감성과 여운을 느끼게 하고
깊은 인상이 남게 되는데

..
..

이런 동해바다가 참 조타

주문진수산시장은
규모가 크고 해삼물을 사러온 사람들 제법 많다

관동팔경의 경포대는
고려 충숙왕 13년(1326) 박숙이
방해정 뒷산에 창건했다고 전해지나

기록이 오락~가락하이 정확하지 않고
1873년 다시 세워 1934년/1947/1962년 보수했다

율곡의 "경포대부"
조하망 "상량문"의 글이 걸려져 있다

관동팔경의 위치는 욜타
삼척죽서루/울진망양정/평해월송정/통천총석정/고성삼일포/간성청간정/양양낙산사/강릉경포대

경포대의 경포팔경은 욜타

해돋이
낙조
달맞이
어선 야경
노송의 강문동
초당마을 저녁연기

경포호는
사람에게 유익함을 준다는 뜻의 군자호라 함

경포호의 변천사는

1910년 면적은 지금면적의 두배가까이 됐지만
농경지로 개간해서 면적이 감소했다

전체면적의 60%이상 사람이 접근하지 못하게
핵심구역으로 정했고

습지 복원을 위해
호수깊이는 1.7M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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