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사랑이야기 : 장생포역은 SK에너지 안에

장생포역은
1920년대 부터 종착역으로써
철도와 도로의 중요거점으로써 발달했는데

울산사람들도 장생포역이 어딧는지 잘모르는편

SK에너지 울산Complex 정문 가까이에 위치하고 있어
일반인은 SK에너지 공장 출입이 안되고
접근또한 어려우니 모를 수 밖에 ..

장생포역의 특성상 유류화물을 취급하고 있고
역장과 역무원이 근무하고 있다

하루 10여대의 열차가 운행하고
연간 80만톤의 경유/등유/석유제품이 운반되고 있다고 함 (배관공사 땜시 요쪽으로 삥 둘러서 가게됨)

방어진과 장생포로 연결되는 초대형 현수교

울산대교 주탑이 보인다
방어진 터널 통과 한다음
바다를 가로질러 장생포로 직빵

방어진에서 명촌교 다리까지 오는데
차 밀릴땐 기본 50분이상이니...

해상다리가 개통되면
시간단축되고 괘안켓네~ 유료통행료 가격이 2000~3000원대면

울산 8월초에
고사동(sk에너지) 낮 최고기온 40.3도
역대 최고기온 경신했는데

sk 배관라인에서 뿜어져 나오는 열기 ...
요때 물을 마시는 즉깍 바로 땀으로 주루룩 흘려 내리고~

화공공단은 전부 글타 (실제 작업할때 느끼는 온도는 더되지)
해발 1000m 넘는 산의 푄현상과
화학공단에서 내뿜는 열기 땜시 글끼야~

작년과 올해여름은 엄첨 덥군~!!
와~~~

현대중공업과 SK에너지중 공장부지가 넓은회사는?

낙찬이 .. SK 입사한지 꽤됐지
딸래미 소혜는 중학생쯤 됐나 ~~

출처: http://classic.pe.kr/g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