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읍성과 영남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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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영남루
진주 남강의 촉석루
평양 대동강의 부벽루
조선 3대 누각이다
밀양 8경중에 제1경이 ..
영남루
즉 영남알프스라 ...
영남루 강변 아래에 아랑각이 있는데
요 아랑각은
밀양 부사 딸 아랑이
영남루에 달구경 나왔다가
간첩유모와 밀통한 강간범한테
겁탈당할 위기에~ 스스로 자결했기 때문에
아랑의 혼백을 위로하기 위해 세웠다고 함
본좀 받아라 가시나들~!! (강추천)
밀양 축제 "아랑제" 선발제가 열리고 있다
아랑아가씨가 A급여성이다 이말이쥐~!!
그만큼 밀양에 미치는 영향력이 크다 요레보머 됨
(안좋은 사건도 있다만 어예던지간에~~)
아랑각에서 계단 오를때
신발 벗고 올라 가야되고
밀양아리랑들릴 거임~
만덕문 한자맞나...
천자문은
어릴때 꿇어앉아 강제로 다 외웠디만 역효과만 ..
영남루 뒤에 있는
천진궁(天眞宮)
한민족 역대 국가 시조 왕들의
위패를 모셨던 곳
단군왕검
부여
고구려
가야
고려
발해
백제
신라
조선 위패가 배치되 있다
영남루에서 밀양읍성 추화산성까지
산책로가 상당히 괘안타
사명대사
밀양에서 태어나
임진왜란때 평양성 수복전 승리
정유재란때 쪽빠리 진지에 3번 단신으로
담판하는 외교술
전술과 전략이 뛰어남
1604년 도꾸가와 이에야스를 만나 강화를 맺고
포로로 잡혀간
백성 3천5백명을 귀국케 했음
(담력이 상당히 높다고 봐짐~ 쭉데기 가타서머 쪼라가꼬 가도 모해설끼야~~~)
밀양읍성 성곽 위 둘레길
아동산이라고도 함
낙동강의 절벽위에 위치하여
경관이 수려하다
밀양출신
가요작곡가 박시춘 생가
천진궁 근방에 있음
밀양전통시장
시장안에 가보머 박상튀긴거 하고
떡 한개 2000원짜리 2개 사가꼬 ~
떡이 맛좋네 박상은 별로고...
밀양 관아
1392년 조선초기에
읍성을 축성하면서
관아도 정비했음
임진왜란(선조25년 _ 1592년 4월)때 불타버렸으나~
1612년에 원유남 부사가 재건했음
밀양 읍사무소
밀양시청
내일동 사무소
청사로 이용 되다가
2010년 4월 현재의 관아로 복원
영남루에 올라가는 계단
돌계단 지그재그로 올라 감
이런류의 돌계단은 처음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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