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lla

ㆍ작성자	sapali
ㆍ작성일	2010-05-16 23:31
ㆍ분 류	경주

ㆍ추천: 0 ㆍ조회: 17

ㆍIP: 116.xxx.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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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 추천 BEST 5자기 최면에 빠진 일본과 마오(짧은해설)그럼 아사다마오는 올림픽 은메..70% 부족한 마오의 자기 고백외통수에 걸린 일본과 마오룰요즘 일토방을 눈팅한 연아가 이랬다는군요최다 댓글 BEST 5(짧은해설)그럼 아사다마오는 올림픽 은메..김연아선수는 향후 모든 여싱들의 롤모델한번 익힌 점프가 쉽게 바뀔까..도전정신이 부족했던것은 연아에게 아쉬움..김연아선수는 이미 검증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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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별이 가까이 있을것만 같은 김연아선수를 추억하며.. [21]
도요새  추천 91 | 조회수 11116 | 2010.05.16          ♬~♪~~

        계절의 여왕..5월..

         푸르르고 눈부신 연아양 모습과도 같은 5월도 반이 지나 가네요.

         그런데 올해는 다른 의미가 있는 5월이라서..

         사뭇 여러가지 상념이 머리속에 왔다갔다 하는군요..

         연아양을  떠나 보내느냐..

         아니면 그 아슬아슬한 긴장감과 애타는 성원속에서

         또 연아양이 창조해 내는 감동을 향유하고 생활의 활력을 찾느냐..

         저는 요즘 집중력이 많이 떨어 졌습니다..연아양에 대해서요^^

         뭐가 뭔지 모르겠네요.뭐가 좋은지..내가 바라는 것은 뭔지..



        연아양 사진중 가장 귀엽게 나온것 같아 제가 좋아하는사진입니다..

        2007년 5월의 모습이죠..

        그러니까 아쉬웠던 도쿄월드를 마친후 2개월쯤 지났을 때이네요..

        출국전 기자회견에서 기자의 물음에 잘 못알아 듣고 "예?"하고 되묻는 모습같네요.

        이렇게 꾸밈없고 풋풋했던 한 소녀가 3년후에 그녀의 오래된 꿈을 이룩하며

        우리의 눈시울을 뜨겁게 하였습니다..

        그런데 작금의 현실은 구질구질하고 답답하기만 하네요..

        과연 합리적인 룰개정인지..정치판을 보는 것 같기도 하구요..

        아무튼 연아양 진로가 궁굼하기만 시점에서 이런 사연까지 겹쳐

        심사가 아리송하고 뒤숭숭하기만 할따름입니다..

        .......................

        벨벳처럼 부드럽고, 5월의 향기처럼 상큼한 "리플랙션"영상과 함께

        어쩌면 작별의 발표만 남아 있을 것 같은 연아양 모습을 담아 보았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이런 열정이 곧 식어 버릴것 같은 생각이 자꾸 들어서요.........^^

        사랑스런 동생같고..

        자랑스러운 누이같고..

        절대 놓치고 싶지 않은 연인같고..

        꼭 한번 가져 보고 싶은 딸 같은 연아양 모습들은..

        다시봐도 그져 사랑스럽기만 하네요..

        즐감하세요^^























                                                                                                        (머걍님 블로그에서)

                                              ...............................................

                                                        ..................

                                                            ...........



                                                    갈림길에 선........



                                                    ..............연아



                                             ...............................!!!???





             "리플랙션"은 디즈니의 애니메이션 "뮬란(Mulan)"의 ost 입니다.

              이 노래를 불렀을 때의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나이가 연아양과 같은

              16세였다는 것이 아이러니하게 느껴집니다..

             솜털처럼 부드럽게..신록처럼 푸르르게..영롱한 보석처럼

             화려하게..마치 깊은 산속에서 맑은 샘물을 마실때처럼 상큼하게..

             아쉬웠던 대회의 씁쓸한 감정을 추스리고..

             16세의 소녀가 우리에게 선물한 달콤하고 사랑스러웠던 자태!

             저는 "리플랙션"을 연기하던 그 시절 연아양 모습을 무척 좋아합니다.

             지금의 성숙미, 세련미가 넘치는 완전여자^^로서의 연아양에게 느낄 수 없는

             사춘기소녀의 상쾌함과 순수함! ^^

            주는 것 없이 연아양의 아름다움만 감상하고..

            감동을 얻어 가는 저의 "이기로움"이

            부끄럽게 생각될때가 많군요..

            특히 3년전..아이에 불과했던 시절의 환상적인 연기를 되돌려볼때는요.....

                                                                                                (예전 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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