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사랑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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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03 December 2015

집시 원숭이

욘마
요거

아줌씨가 짝떼기로
위협해제껴도

..
..

바나나 똘마 갈라꼬 ..
염탐하고 있는 원숭이

아줌씨가 여불떼기로 가뿌는 나부락에 ..
요미테 숨어있던 원숭이가 ..

잽싸게 바나나 한뭉테기
똘마가는데 성공했다 ^^

원숭이 새끼하고
맛있게 묵고 있는데

..
..

갑자기
새끼업고 있던 다른 암놈 원숭이가
바나나 뻬절라꼬 뛰어오기 시작

양손에 바나나 쥐고
입에도 한개 물고

지새끼도 바나나 한개물고

바나나 안 뻬낄라꼬 ..
잽싸게 .. 토끼기 시작 ..

순식간에
바나나 한뭉테가 없어졌고 ..

할배가 열받아가꼬
짝떼기 들고 패러 갔는데 ..

더 이상 쪼차갈 수 가 없었다
뒤에 포진하고 있던 .. 또 다른 원숭이가

바나나 한뭉테기 똘마갈라는거
아줌씨가 간신히 막긴 막았는데 ..

주위에 염탐하고 있던 원숭이부터
짝떼기로 후차내더만 ..

욘마는
바나나 똘마가다가 ..

아줌씨땜시 실패했지..

주위에 쫘~악 포진해가꼬
기회를 엿보고 있는 원숭이 보소

욘마는 내다리 잡고
내가 묵고있는 바나나 한개 달라꼬

징징거리더라..

순식간에 쫘라락 모디가꼬
포위 해제끼는데 ..

..
..

이탈리아 로마가면

집시들 8 ~ 9명 떼거지로
빤떼기 더리밀고 ..

주머니/지갑/베낭을 디베삿는거 하고 똑같노 ..

쪼메 줄라켔는데 ..
몽땅 다 뻬껬다

출처: http://classic.pe.kr/gg/

| 일반 | 2015/12/03 11:26 pm | 스크랩 | 이 글에 대한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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