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사랑이야기 : 까오쓩(kaohsiung)

그사랑이야기

Saturday, 18 April 2015

까오쓩(kaohsiung)

아이허강

강 길이가 12km 수륙관광차도 운행하고
야경촬영 장소로 유명
강변 주위에 조막띠만한 공원도 많다

맨발마라톤땜시 새벽에
까오씽시내 주위와 보얼예술지역으로 뛰기 시작

..

새벽마라톤은 참좋타

까오쓩 관광명소인
보얼예술특구지역은

샤오강 남쪽공단으로 이전하면서
내삐레진 공장인데

대만 예술가들에 의해 철판쪼가리(형강류/폐철자재)와 다양한 캐릭터 구조물로 전시되어 탄생된 시민공원

컴컴한데 쭈~욱 뻗어있는기 먼고하니 ... 가까이 갔디만
요 똥개가 뻐~이 쳐다보고는 .. (뛰는 도중 열뎃마리 보이더만..)

별 관심없던지 대가리 쳐박고 기냥 자더만 ..
머~언 똥개가 이따구고

..
..

아직 쳐자빠져 자고있노
허허.. 이상한 똥개고

똥개주제에 사람을 봤으면 피하던지
에이머 ~ 딴데 토끼던지 해야 정상인데

이거 머 ..

꺄오쓩 똥개는
군기를 안 잡았는갑네

..
..

떠내기 똥개 몽땅 일렬로 쫘라락 끌어 모아가꼬
보는 앞에서 2~3마리 시범케이스로

잡아묵어야 정신차리지
군기빠진 까오쓩똥개 개판 다됐노

요건
NC 레이즈로 원자재(35T~40T) 절단 후

남은 찌꺼라지 철판을 바닥에 요리~조리 연결해 발라노코

짝떼기 세워놓은건데
독특하게 쉽게만든 작품으로 보임

요짝거는
폐잔재

H빔(100*100*8T)를 기둥 및 가지로 뻗게 해가꼬
ㄷ형강(150*75*8T)을 동게노코 발랐네

웃기는 작품이 많노 ^^

까오쓩 부두 창고는
대부분 일제때 건축됐다

이작품은
이제 막 용접배운티가 디룩~디룩나는
촛짜가 무데뽀로 철판 찌꺼라지 막 갖다 발라놓은건데 ..

예술조형물에 들가는 모양 ..
^^

건축상가 건물 해체하고
쭈걸어진 H빔을 베이스로 해가꼬

깡통뚜껑 중간에 세운 후
찌거러진 H빔 고대로 세워 놓은거임

대충 예쁘게 만든작품

전아이부두
강과 바다가 만나는 부두이고

드라마/영화 촬영지가 되면서
결혼식 촬영지로도 유명함

노동자 박물관
일꾼들의 땀으로 공업을 발전시킨 .. 요런테마임

대만 노인의 맨손체조
아래 조형물과 자세가 비슷하제

공장가동이 멈춤 후
일꾼들이 떠나고 황폐화되자

까오쓩시에서 예술가들의 작업실과 예술 전시공간이 들어서면서
희얀하고 웃긴 조형물이 설치됨

조깅및 산책할 수 잇는 코스
해변을 중심으로 까오쓩사람들 달리거나 걷거나 ..

까오쓩의 랜드마크
시내를 내려다 볼 수있는 85층짜리 스카이타워

타이페이에는 101층 빌딩이 있다

빠른 엘리베이터 타고 가는 도중
120M 지점에서 조명이 꺼지고 별을 볼 수도 있지만

공해로 찌든 꺄오쓩 시내는
난 별로더라

출처: http://classic.pe.kr/gg/

| 일반 | 2015/04/18 11:26 pm | 스크랩 | 이 글에 대한 덧글(0)

이전 페이지: 小港(샤오강)의 수출공단 (0)
다음 페이지: 969년 대충 살다 죽은 무드셀라 (0)

ggssjj

MUS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