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사랑이야기

용화/장호 전망대
앞쪽해안은 장호항이고 .. 우측은 용화해수욕장

발전소일꾼중 펜션(숙소)서 나와
텐트치고 잠깐 지내는 사람도 더러 있을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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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서 ~ 한 20 ~ 30분 게기다가 일하러 가고
일마치고 요짝서 몇십분 놀다 가기도 하지

일하러 와도 머 ..
동해안을 실컨보는 재미도 즐겁고

휴가온건지 헷갈리노 ^^

삼척해양레이바이크는
용화 <--> 용화터널 <--> 초곡터널 <--> 황영조터널 <--> 초곡휴게소 <--> 해송길(원평해수욕장) <--> 궁촌
거리가 5.4k/m 욜타

용화촌마을 끄터머리에 보이는기 용화정거장 ..

용화정류장
입장료는 2인승과 4인승 .. 20000원/30000원

올때는 버스로 도로 델~따 줌

궁촌과 용화 중간지점인 초곡휴계소

전망대에서 바다 구경하고 ..
여유롭게 휴식도 취하자

레이바이크 중간지점 황영조공원
초곡 건널목도 있다

황영조는 궁촌국민학교 장거리를 시작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때

2시간 13분 23초로 금메달을 획득한다

궁촌에서 초곡 가는 고바우길이 좀 빡신데
바로셀로나 주경기장 가는 길도 올라가보이 꽤나 고바우였다

초곡고향 황영조집은
오륜마크 표기된 집

초곡가는길은
초곡항쪽과 황영조공원쪽이 있고
중간셋길은 초곡마을할매가 갈케주더만

마라톤(42.195k/m)은
가장 많은 체력을 요구하는 운동

근육경련이 오고
터질듯한 심장속 요때도 계속달려야 되는기 글타 (기록목적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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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삼이도 황영조와 같이
장거리 마라톤연습을 했는데~

고바우길 차고 나가는기 지치지도 않았다 컷더라
형삼이는 쪼메 있다가 단거리로 빠졌다 컷꼬~

원평해변

조용한 바다를 좋아하머 요기 원평해변이 나을끼야
옆에 레이바이크 지나 뎅기고..

백사장이 짧아가 시원찮고
해송소나무 그늘이 있어가꼬 괘안킨 한데..

바다깊이가 좀 불확실해 보인다
알라들 놀기에는 좀 글쿤~!!

원평해수욕장 캠핑료가 있는지 몰따만
요짝 펜션주인 아줌씨말로는 공짜라 컷는데~
공짜 에이머 .. 한 만원 정도 할끼야

요 캠핑족한테 물어 보이
기냥 텐트치고 있는갑네

요기서 텐트치고 놀다 쓰레기 도로 안가꼬 가고~
대충 태우다 만 찌꺼라지도 있고
내삐린 깡통/냄비뚜껑도 있노 ~

인생을 즐겨가메 사는건 어렵다케도
재미있는 삶을 찾는것도 좋은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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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덕으로 가는 길은
자동차전용도로와 국도가 있고

해안도로길은 꼬불~꼬불해가꼬 잘 다니지 않는 길인데 .. (가는길목엔 공양왕릉이 있다)
난 요 해안길로 뎅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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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바다 자연경관을 뻐~이 쳐다볼때
인간종족 정서는 어예 변하겠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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