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작성자	sapali
ㆍ작성일	2013-04-05 (금) 05:46

ㆍ추천: 0 ㆍ조회: 29

http://classic.pe.kr/cafe/?myhomeboard.120.1

“ 제관사의 자질과 설계능력 ”

설계능력은 이론과 지식만으론
설계도를 제작하기엔 역부족이다

각 부속/부품들의 상관관계에 의해
정확/정밀하게 배치하고 조절되도록 하는기 설계자의 능력이고

책으로 설계제작 능력을 배우머 어떨꼬 케삿는데
안타값게도 책으로 배울 수 없다

현장에서 설계도면을 숙지후 제작과정에서
설계오작을 찾고 수정해제끼는 과정을 거쳐야만
더 나은 설계도가 나오기 때문인데

기계산업이 앞선 나라는  150여년 전부터 설계 노하우가 쌓인 반면에
한국은 대형 프로젝트 공사의 설계조차 외국에 의존해야 하는 상황이다

(메인도면과 달리 배관도면/전장/철의장도면 매치가 안맞아 캐드확인한 결과
쪽빠리 도면이었고  돈주고 싸온기 에이라 똘마온 도면을 토대로 제작해가꼬 큰 손해를 본적이 있었다)

IMF 이전에
2D 계념으로 일을 하던 습관은 이젠 통하기 어려분 시기다
도면전체를 3D 계념으로 이해하고 제작을 해야 오작률을 줄일 수 있는데~

긴장이 풀릴경우  반드시 오작이 뒤따르고
작은 부호/치수도 빠드리지 말고  사소한 오판단이 일나지 않게 노방 신중해야 한다

정밀도 +2m/m 일때 소숫점 6자리를 뻰 0.00도 까지 계산해 오작난적 있엇다 (쪽빠리 감독관 욘마 절대 안봐주더만)

도면을  정독/숙지하여 설계오작까지 찾아내는
날카로분 독수리 같은 눈까리도 제관사의 능력임

_ _

처음은 죽 쑤다가 똑같은 걸 반복하여 제작하다 보머
설계도면을 아예 외우다 시피 할 정도임

대형/소형오작으로 인해

4번의 대형 오작을 내가꼬~
2번은 하청하다 쫒겨났고

2번은 동업자와 치명타를 입었고 ..
또 4번 죽을뻔한 사고도 있었다 (생략)

제관직에 젊은층들이 많이 없고 뗌제이(용접)에만 몰리는 현상 이유가 머겠노 ?
(국개이원/꽁무원/성샌꾼/판검돌이가  외화를 버는기 에이다 ..  연예딴따라 나발쟁이가 나라에 중요한 노미 에이고)

2D 계념으로 제작한 깡통 (정밀도가 그닥 필요치 않음)
자재수급이 되질 않아 뜨문~뜨문 만들다 이제사...

아래깡통은 "정밀치수"를 요구하지 않기에 쉽게 제작한 깡통임

이제 영어공부에 집중할까나
요 깡통이 마지막 깡통이 되겟네 그려~~

영어 딸레도 일에 대해서는 절대적 고수가 되 있어야 된다
꺼꿀로 영어 잘하고 지 전공일 개떡같이 하머 바로 짤리지~

제관사는 자부심을 가지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