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배치때문에 요즘 말이많은데
사드배치때문에 요즘 말이많은데
가끔보면 '중국말안들으면 우리나라 망한다'라는 중뽕사상을 갖고있는 사람들이 보인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참 안타깝다
한국과 중국 사이의 무역거래에서 위안화거래는 없고 99% 달러화를 쓴다.
원화보다 훨씬 불안한 위안화거래를 누가 하는지 의문이다
그리고 중뽕들은 중국이 없으면 무역흑자가 다 사라진다고 생각하지만,
한국-중국 무역의 정확한 특성은 97.3%가 반제품, 부품으로 수출하는 것이고,
여기서 중국의 저임금노동력을 동원한 조립을 거쳐서 미국, 유럽으로 다시 수출하는 것임.
이 말은 대중국 수출을 하는 이유 자체가 한국에서 완제품을 만들어서 수출하는 것보다 임금경쟁력이 좋으니 여기를 거쳐서 수출하는 게 이득이 되었다는 말이었고, 원래는 중국이 없으면 일부 구축된 양에서 한국이 그대로 수출해서 무역흑자를 낼 수 있었다는 말임.
예를 들어서 한국에서 완제품가격 1,000원에 100개 만들어서 수출하면 100,000원을 벌지만,
중국에서는 완제품가격 800원으로 200개를 만들어 팔 수 있으니 160,000원을 버는 꼴.
여기서 중국이 없으면 16만원이 전부 사라지고 우리나라 60%가 사라져요... 같은 착각을 하지만
중국이 있기 때문에 발생하는 가격경쟁력 딱 고만큼만 무역흑자가 줄어듬.
더욱이 한해 버는 경상흑자가 800억 달러라면 중국이 없어도 여전히 흑자상태일 가능성 높음.
한 500억달러로 감소된다 하더라도 이 수치도 결코 작은 값이 아니다.
한국이 베트남에서 벌어들이는 무역흑자가 130억달러라면
한국은 베트남 없이는 무역흑자가 사라져서 베트남에 예속된 한국경제라고 말하나?
이 베트남도 비중만 따지면 130/800 = 약 16%임.
더욱이 산술의 방식부터 대학 어디나왔는지 물어보고 싶을 정도로 바보스러운데
중국으로부터 버는 흑자 500억달러, 홍콩으로 부터 버는 300억달러, 미국으로부터 버는 100억달러, 베트남으로부터 버는 130억, 대만으로 부터 버는 80억 달러 등등을 다 합치면
이미 우리나라 무역흑자는 초월해 있음.
일본으로 빠져나가는 적자, 호주로 빠져나가는 적자, 중동으로 빠져나가는 적자라는 값을 고려하지 않고 그냥 중국으로부터 버는 흑자/ 무역흑자 이런 멍청한 산술방식 ㄷㄷ
하지만 중뽕들은 오버하며, 위대한 중국님 이미지 만들고있다는게 넌센스.
'중국님들이 한국에 와서 관광소비해주는게 무슨 내수경제의 예속' <--이런 말같지 않은 소리를 ...
ㅋㅋ 관광 자체가 한국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원래 작고 중국인이 한국와서 소비해주는 금액이 9조원.
전체 한국경제공급액 4200조원의 0.2%정도.
이게 내수 종속인가?
중국자본도 1조4000억원이 유가증권에 들어온게 뭐 대단하게 많이 들어온줄 아는데 하루주식시장 거래량의 1/4이나 될까?
거래량와 비교할게 아니지.
유가증권시장에 비해서 1조4000억원정도면 1/800 정도. 이걸 예속이라 말할수 있을까?
외국인이 보유한 토지가 전체 면적의 0.2%이고,
여기서 중국인비중은 3.5%임. 0.007%의 수준을 가지고 예속?? 오버한다...
인터넷 기사들 보면 중뽕맞은 기레기들이 많이 보이는데
잘 알지도 못하고 글 싸지르면서 사람들한테 겁주는 기레기들 다 짤라야함.
중뽕맞은 기레기들의 가장 멍청한 예로 중국이 미국국채 다 팔면 미국이 망한다는거 헛소리인거 조금만 지식이 있으면 아는데 이걸 버젓하게 중국이 미국의 제1채권국이고 국채를 팔면 운운하는 말도안되는 글 기사라고쓰는 기레기들 아직도 많다.
제일 문제인놈은 중국신문 인민일보, 신화통신같은거 그대로 한국말로 해석해서 신문에 내고 중국 경제연구소 출처의 얘기들 인용하는 인간들.
중국언론은 한국이나 서양의 언론과 달라서 공산당 당 기관지이고 공산당 찬양하라고 존재하는데
그 찬양기사를 그래도 가져와서 중국 인민들 세뇌시킬려는 중뽕을 한국인에게 주입하고 있으니... ㅉㅉ
결론적으로 대한민국 경제는 절대로 중국없다고 안망한다.
완전 손을 놓는것도 바보짓이지만 절대 누가 누구에게 갑질할 위치도 아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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