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대만 경제는 경공업에서 시작
일본은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영국 미국등등
전쟁을 통해 기술력과 내실이 남아있던 기술국가
유튜브에서 강사가 말한걸 근거로 삼는건 좀 많이 아닌데요... 그것도 국가정책에관한건데 그걸 일개 강사의 카더라를 근거로?ㅋ
자료는 공신력 잇는 자료를 들고와야지 최진기강의자료같은걸 들고오는게 아니란다
중국이나 베트남이나 노동력기지이지
시장성격은 거의 없음.
중진국가가 선진산업국이 되는거 그게 말처럼 쉬운 일일까?
후진국이라면 외자끌어다가 공장짓고 자국노동력 채워넣고 생산량 늘리면 죄다 GDP에 잡히니 초기에는 경제성장률이 반짝할 수는 있는데 이게 한계에 부딪친다는거. 남미, 대만도 다 중화학공업으로 체질개선해볼려고 했는데 실패했었고. 기술조건도 있지만 수요가 한정적이라서 자국인민들이 죽어나는데 미래가 불투명한 곳에 쏟아부을 수는 없는 노릇이지. 당장에 태국에서 종합제철소를 만든다고 했을때에 투자한 돈은 막대한데 이 제철소에서 만들어낸 철강은 어디다 어떻게 팔릴까? 이미 철강시장은 포화인데. 초기투자한돈은 까먹거나 외국기술에 종속되거나 하는 식이지.
중국도 마찬가지. 겉으로 보이는 성장률은 7%니 뭐니 하는데 이게 정말로 산업성장이나 소비내수가 살아나서 생기는 진짜 경제성장일까? 정부가 억지로 건설경기를 조장해서 신도시하나 세우면 그 도시 자체는 건설투자가 되는 것이고 이 건설을 위해서 만들어지는 장비, 재료들은 재고투자. 즉 당기에 생산되었으니 GDP는 되지만 소비는 아니니 '투자'라고 하는거. 이런 식으로 뻥튀기를 하고 있다라는 말이지.
태양광산업에서의 이전투구하는 모습, 외국자동차먹튀사건, 좁쌀쓰레기 여기저기서 날뛰고 있는데 태양광은 상황이 좋지도 않고 중국산자동차는 안습, 좁쌀은 해외에서 특허에 걸리고. (자국생산의 일부분을 외자가 담당하고 있고 자국수출의 55%가 외자, 무역흑자의 67.3%가 외자; 2010년)
공급과잉에 누군가가 구조조정을 해야 하는데 중공에서 그짓을 하면 경제파탄이지. 안정적으로 소득1만달러 가겠다고? ㅋㅋㅋ
동시대에 같이 발전한 싱가폴, 홍콩, 대만이 있는데 홍콩, 대만은 국제적으로 나라로 분류되지 않으니 별도로 치더라도 싱가폴, 홍콩은 인구가 500만, 700만으로 소형인데다가 중계무역, 무역금융에 있어서 유리한 조건이 있었다라는 것이지. 설령 이게 아니더라도 이미 홍콩, 싱가폴은 경제발전한다고 나댈시기에 이미 중진소득국가 이상이었다라는 거. 대만은 대륙에서 패배하고 건너올 적에 대륙에 있는 금괴를 전부 들고 와서 자국공업에 투자했었음. 그리고 일본을 정점으로 하는 동아시아국제분업구조에서 일본이 기술적인 완성도를 갖춘 제품을 만들면 그보다 하위호환의 중저부가가치를 대만에 하청넣어서 대만이 성장하게 된 사례였지. 어쨌거나 이런 의존성을 탈피못해서 대만이 전자이외에는 그렇다할 산업이 없고 세계경기가 안 좋으면 경제성장률이 1~2%나오는거. 솔직히 말해서 잃어버린 20년, 30년은 일본보다 대만이 더 적당함. (일본은 그 시기에 기술투자라도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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