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교사, 학생들에 '동물 등급' 매겨 학대 논란
학부모, 담임 교사 경찰에 고발…담임 교사는 "허위사실"이라며 맞고소
서울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학생들을 각종 동물로 등급을 매겨 지칭하는 등 학대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금천구의 한 초등학교 3학년 학생 이모(9)군의 어머니 김모(36)씨는 지난 14일 이군의 담임 교사인 A(39)씨를 아동학대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고 금천경찰서가 밝혔다. A씨가 담임을 맡고 있는 학생 23명 중 14명은 지난 16일부터 수업을 거부하면서 담임 교체를 요구하고 있으나, A씨는 관련 의혹을 부인하면서 이군 어머니 김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맞고소했다.
김씨를 비롯한 학부모들은 “담임이 학생들을 각종 동물로 등급을 매겨 부르는 등 인격을 모독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A 교사가 자신의 말을 잘 듣는 정도에 따라 용·호랑이·표범·치타·여우·토끼·개미 순으로 학생들에게 등급을 매겼다는 것이다. 또 말을 잘 듣지 않는 ‘개미’ 등급의 학생이 말을 잘 듣기 시작하면 ‘토끼’ 등급으로 올려 부르는 등 아이들에 대해 ‘동물 등급제’를 실시했다고 학부모들은 주장했다.
수업 도중에 “너희들을 몽둥이 나라로 보냈으면 좋겠다” “넌 너희 엄마한테 잘못 배웠다”,”울지마 X새끼야” 등의 폭언을 일삼고, 수업시간에 과장된 북한식 박수를 치도록 강요하기도 했다고 학부모 김씨는 밝혔다.
김씨는 “아이가 학교에서 겁에 질려 돌아와 4주째 등교를 거부하고 있다”며 “우울증 증상을 보여 심리치료를 받고 있는 상태”라고 말했다. 학부모들은 지난 주 교육청에 항의 서한을 제출했다.
담임 교사 A씨는 아동학대 혐의를 강력 부인하고 있다. A씨는 본지 통화에서 “아이들에게 사자나 치타처럼 용맹한 사람이 되라는 의미에서 동물로 비유한 것일뿐 인격을 모독할 의도는 전혀 없었고, 북한식 박수를 강요한 적도 없다”고 말했다. A씨는 또 “학부모들이 주장하는 폭언 내용도 모두 허위사실”이라고 주장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23&aid=0002957466
중고등학생은 반항
초등학생은 어리숙해
선생들이 함부로 하는경향이 있다
교권이 무너진다 어쩐다 하기전에
인간다운 교사
몇명 선생님의 행동에 의해
다른 선생꾼들까지 좋지 않은 소리를 들어야 하니마니
이런 교실이 있다면 충격적이라기 보단
늘상 있어왔는 거고
한교실안에 다른 성격/인격이 다른 학생이 모여 있는데
인격적이 선생새끼가 되라는것보단
제값어치 모하는 꾼잽이 연봉 연금 월급일 까야되며
선생질 하기 어렵단 개소리 찌거리지 말고 걍
때레치워라
세상일은 상황에 따라 더 인격적이지 모하고 거칠며 어려운 일이 더 많다
공생좀 해바라
소명의식 없이 기생충 삥뜯는 선생꾼만 바글~바글
선발할땐 성생자질과 소명의식이 충만한 사람으로 뽑을걸 기대 안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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