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노루 집안 메리아독
Meriadoc Brandybuck
생몰년 태양 3시대 2982 ~ 4시대 73년경(102세)
"제가 만약 위대한 공을 세울 수 있는 로한의 기사였다면... 하지만 전 그런 사람이 아니에요.
전 호빗이죠. 제가 중간대륙을 구할 수 없다는 걸 알아요.
전 그저 친구들을 돕고 싶을 뿐이죠. 프로도, 샘, 그리고 피핀."
호빗 내에서도 괴짜 취급받는 강노루 집안 출신
프로도의 어머니가 강노루 집안이기 때문에 먼 친척관계
조카뻘. 나이차이도 20세가 넘는다
호빗 중에서 나이많은 프로 젊은 피핀 샘와이즈 갬지
피핀과는 돈독한 사이.
피핀과 함께 우루크-하이에 납치되어 끌려가던 도중
로한 기병이 습격하자 탈출하고
피핀과 함께 아이센가드의 몰락을 목격한다
피핀이 간달프와 함께 곤도르로 갔을 때
로한에 남아
에오윈, 에오메르, 특히 세오덴왕과는
웃으면서 술잔을 기울일 정도로 친해지게 된다.
펠렌노르 평원의 전투에서
앙그마르의 마술사왕에게 에오윈이 죽을 위기에 처하자
마술사왕이 자신을 신경쓰지 않는 사이 마술사왕의 발목을 찌른다
메리가 지니고 있던 검은
앙그마르 치기 위한 고귀한 옛 보검
검이 가루가 되고 메리의 오른팔까지 저주가 전해져 죽을 위기에 처하지만
마술사왕 또한 마력이 깨어져 치명적인 타격을 입고
그 틈을 타 에오윈이 마술사왕의 죽게 하는데
마술사왕을 쓰러뜨릴 Man(남자/인간)이 아닌 에오윈
유서깊은 보검이 호빗의 수중에서
불멸의 존재인 앙그마르를 죽게 만드는 중요한 역확을 하게된다
메리와 에오윈도 저주 때문에 죽을 위기에 처하지만
피핀이 메리를 전장에서 발견하여 겨우 목숨을 건지게 되지만
오른손 장애를 평생 지니고 다니다
전쟁이 끝난 후
로한의 특사의 직위에 올라 고향 샤이어로 돌아갔다
로한의 역사서를 집필했으며
100살이 넘은 고령에 버클랜드의 영주가 된다
이후에 샤이어력 1484년에 에오메르왕이 메리를 다시 보고 싶어한다는 전갈을 받게 되고
102세의 노령이지만 매우 건강했기에
재산과 직책을 각자의 아들들에게 재산과 직책을 나누어주고
피핀과 함께 로한으로 건너가
두 번 다시 샤이어에 돌아오지 않았다고 한다
그 해 가을 에오메르가 서거하기 전까지 함께 지냈다고 하며 그 후
메리와 피핀은 곤도르로 가서 얼마 남지 않은 여생을 보낸 뒤
곤도르의 위인들이 잠든 라스 디넨에 묻혔다고 한다
이후 아라고른 2세가 서거하자
두 사람의 시신이 왕의 시신 옆에 안치되었다고 전해진다
엔트주스의 영향으로 그 역시 매우 키가 크고 건장했고
술을 마실 때마다 세오덴 생각이 나서 평생을 절주하며 살았다
매리는
강건한 전사나 영웅들도 감히 할 수 없었던 일을 메리가 해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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