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반지의 제왕 호빗의 설정 종족들
힘의 반지
언어학자이자 작가인 J. R. R. 톨킨(1892∼1973)은, 독자적인 신화를 가지지 못한 조국 영국에게 바치는 신화 체계의 구축을 생애의 목표로 삼았다. 톨킨이 산문으로 집필한 엘프와 인간들에 대한 수많은 이야기는 톨킨 자신이 몇 번씩 다시 고쳐서 신화 체계인 『실마릴리온』으로 통일시켰다. 톨킨이 쓴 『호비트의 모험』은 속편을 집필하는 단계에서 『실마릴리온』의 일부분을 구성하는 이야기로 변화했다. 이렇게 하여 완성된 『반지전쟁』 3부작은 아동문학을 초월한 판타지의 최고 걸작이라 평가받으며 현재까지도 그 인기는 식을 줄을 모른다.
『반지전쟁』에는 엘프나 드워프들이 만든 수많은 아름다운 마법의 도구가 등장하는데, 그것들 중 '힘의 반지'는 이야기의 테마가 되는 특별한 존재이다. '힘의 반지'는 장신구가 아니라 소유한 자에게 특별한 힘을 가져다주도록 단련된 마법의 도구로, 그들 중에도 강력한 힘을 갖는 것으로 유명한 것이 '인간에게 주어진 아홉 개', '드워프족에게 주어진 일곱 개', '엘프족에게 주어진 세 개', 그리고 '그들을 지배하는 반지의 왕인 한 개'의 반지였다.
모르고스의 부관 사울론
『호비트의 모험』, 『반지전쟁』, 『실마릴리온』의 세 작품은 '중간계'라 불리는 세계를 무대로 삼는다. 중간계는 다른 세상이 아니라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계의 과거 모습으로 설정되어 있다. 중간계의 역사를 거슬러올라가면 세계창조의 신화인 『실마릴리온』에 다다른다.
이 이야기에 등장하는 유일신 일루바티르는 허공에 오직 홀로 존재했는데, 이윽고 사유(思惟)에서 상급천사에 해당하는 정령 발라르와 그들을 섬기는 하급천사인 정령 마이아르를 창조했다. 정령들은 힘을 합쳐 허공 중에 현재 지구의 근원이 되는 아르다라 불리는 천체를 만들었다. 정령들은 아르다로 내려와 그 땅을 지배하는 신들이 되어 아르다에서 생명을 부여받은 종족 엘프와 인간을 키우고 돌보았다.
그러나 상급정령 발라르 중 최대의 힘을 지닌 메코르가 나쁜 마음을 품고 사악한 종족인 용 오크, 트롤 등을 만들고 그 군대를 이끌고 아르다를 정복하려고 한다. 이 반역으로 인해 메코르는 상급정령 발라르의 이름을 박탈당하고, 엘프들에게는 모르고스(이 세상의 검은 적)라 불리게 되었다.
모르고스와 다른 발라르와의 전쟁은 오랫동안 계속되었지만, 최종적으로 모르고스는 패하고 아르다 밖에 있는 허공으로 추방되었다. 정령 마이아르의 하나였던 사울론은 모르고스의 유혹에 빠져 타락해버리고 모르고스의 첫째 사자(使者)가 되었다. 사울론은 발라르들의 손에서 빠져나와 추방을 피하기 위해 아르다 대륙의 하나인 중간계에 숨어 있다가, 주군 모르고스의 나쁜 일들을 그대로 계승했다.
사울론은 자기 능력을 이용하여 당당하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나타나 엘프들과 접촉한다. 사울론은 아르다에서 처음으로 생명을 받은 종족이며 힘있는 종족인 불사의 엘프를 지배하는 일이, 그대로 세계의 지배로 이어진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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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의 반지의 탄생
중간계의
에레기온이라는 곳에 놀도르족이라 불리는 엘프의 나라가 있었다
놀도르족은 서쪽에서 발라르와 함께 살았지만
귀중한 보물 실마릴을 모르고스에게 빼앗겨
그것을 되찾기 위해 바다 건너 중간계로 건너온 일족
놀도르족은 지식욕이 왕성하고
손재주를 향상시키는 것을 다시없는 기쁨으로 여겼는데
에레기온에 사는 놀도르족의 엘프는
그와이스 이 미르다인과 길드를 결성(보석을 세공)했고
그들의 보석세공기술은 중간계에서 최고의 수준이었다
사울론은 엘프를 지배할 계획을 마음속에 품고
에레기온의 수도 오스트 인 에질로 찾아왔는데
다른 엘프 중에는 사울론의 정체에 의심을 품고
그와 접촉하길 거부하는 자도 적지 않았지만
에레기온의 영주 켈레브림보르는
사울론의 말에 귀를 기울였다
사울론 자신도 타락하기 전에는 기술에 관련된 정령 중 한 명이었기 때문에
손재주의 향상을 지향하는 에레기온의 엘프들을 매료시킬 수많은 지식을 갖고 있었다
사울론은 엘프들에게
힘의 반지의 제조법을 가르쳤고
엘프의 지배를 꾀하는 계획의 포석이였다
사울론의 목적은 엘프의 힘있는 종족의
마음을 영원히 조종하여 감시하게 하는것
엘프들은 전력을 기울여 힘의 반지를 만들기 시작했지만
사울론에게 장악되었고 에레기온에서 힘의 반지 몇개 완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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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를 지배하는 반지
사울론은모르도르의 활화산 오로드루인에서 자신을 위한 반지를 만들기 시작했고
사울론 반지는 다른 모든 힘의 반지를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는 힘이 있었다
사울론 반지의 존재를 알게된
에레기온의 영주 켈레브림보르는
사울론의 음모를 알고 엘프가 손가락 반지를 뻬게된다
사울론은 계획 실패하여
오크군단의 군대를 모아 에레기온과 전쟁을 하게 되고
오스트 인 에질은 함락되고
에레기온은 유린되고
켈레브림보르는 살해되었다
엘프의 보석 세공사
그와이스 이 미르다인은 파멸되고
힘의 반지 열여섯 개가 사울론의 손에 들어갔지만
마지막 세개 반지는 엘프가 직접 제작하여 유력자가 맡게되고 숨기게 된다
황금반지
사울론의 반지는 반지중 대빵 반지였고
아름다움의 결정체 100% 악의 반지다
즉 사울론이 만들었기 땜시
손가락에 낄때 안보이는 마법이 작용된다
보석도 없는 멘들~맨들한 황금임
사울론의 본진 모르도르 활화산 오로드루인 용광의 고압축으로 만들어져
엔간한 화력에 꺼떡도 않코 뿌게지지 않고
반지의 특성상 어떤 욕망보다 강한 소유욕과 타락하는 상황이 되고
소유한 자신은 사악한 존재로 변화 되게 된다
사울론을 없엘라꼬 그카다 다부로 타락하여
변절된 마법사가 되는 사로만이 글타
명분은 괘안았다
사울론을 조질라했디만 변절자로 아군한테 치명적인 피해를 주고 파멸되는
현재 인간내면의 모습과도 판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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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가 소멸하는 날까지
'하나의 반지'는 사울론의 생명의 근원이고 영혼 그 자체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반지가 세계의 어딘가에 존재하면 사울론은 육체를 잃어도 몇 번씩 부활할 수가 있다. 수많은 무서운 악행 끝에 사울론은 인간의 왕국 곤도르와 엘프의 연합군 손에 일시적으로 쓰러진 적이 있었다. 이 전쟁에서 곤도르의 왕 엘렌딜과 위대한 엘프왕 길 갈라드는 전사했지만, 엘렌딜의 아들 이실두르가 사울론의 손가락에서 하나의 반지를 빼내어 일시적으로 승리한 것이었다.
하지만 이실두르는 자신이 획득한 하나의 반지에 매료당하고 말아서 눈앞에 있던 활화산 오로드루인의 용광로 속에 반지를 던져넣을 수가 없었다. 이 절호의 기회를 놓쳐버림으로써 사울론의 부활은 피할 길이 없었다. 그리고 소인족 호비트의 청년 후로드 바긴즈가 고난의 여행 끝에 하나의 반지를 소멸시키게 되는 날까지, 중간계는 사울론의 위협에 노출되어 있었다.
하나의 반지가 상징하는 것
'하나의 반지'는 저주에 걸린 반지가 아니라 다른 사람을 지배할 힘을 추구하기 위해 만들어졌기 때문에, 처음부터 사악한 성질을 갖고 있었다. 『반지전쟁』에는 '힘을 얻기 위해 욕심부리는 자는 반드시 타락한다'는 톨킨의 확신이 담겨 있다. 이 사실을 어필하기 위해서 하나의 반지는 이 세상에서 허용되어 있는 이상적인 지도력, 권력, 군사력, 생명력 등 모든 초월적인 힘의 상징으로 여겨지며 '힘을 추구함에 따른 타락'과 '힘을 행사함에 따른 타락'이라는 두 가지 측면을 함께 갖는 근원적인 악으로 그려졌다.
아동문학인 『호비트의 모험』에 처음 등장할 때 이 반지는, 손가락에 낀 사람의 모습이 보이지 않게 된다는 귀여운 마법의 도구에 지나지 않았다. 그러나 이 반지가 작가의 손에 의해 힘의 상징으로 재설정되었을 때, 속편의 테마는 톨킨의 이상이었던 '지배력의 방기(放棄)'가 되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판타지사상 최고의 걸작인 『반지전쟁』 3부작이 완성된 것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반지의 제왕 [One Ring] - 저승왕의 분신 (부활하는 보물, 2002.1.20, 도서출판 들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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