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움직이는 유대인(the Jews) 1편. 미국의 유대인단체에 대해 알아보자.
세계를 움직이는 유대인(the Jews) 2편. 미국내 유대인들에 알아보자.
미국 및 여러 국가에서 직, 간접적으로 세계2차대전을 연합군의 승리로 이끈 유태인들. 그들은 보상받길 원했다.
그러나 그들이 원하는 것은 조금 특별했다. 권력 돈 명예 그들은 무엇도 원하지 않았다. 그들이 원했던 것이 단 하나 였다.
우리가 이렇게 많이 도와드렸는데, 우리를 좀 도와주십시오.. 뭘 원하시오?
유태인들은 조금의 망설임도 없었다. "별거 없습니다. 단 하나만 있으면 됩니다. " 우리가 무엇보다도 간절히 원해왔던 것..
그것은 바로 우리가 직접 농사를 지을 수 있고 아이를 낳아 기를 수 있는 우리만의, 우리를 위한 땅! 유태인들은 생각했다.
이제 우리도 더 이상 무시당하며 살 수 없다. 우리 땅에서 당당하게 살자! 연합군측은 난감했다. 마땅한 땅이 없는 거 같은데..
( 전쟁 끝난지 얼마나 됐다고 또..) 어휴 유대교하면 어디겠어요? 설마.. 성지 예루살렘! 이곳은 어떤 곳인가?
예수와 마호메드의 역사가 숨쉬는 곳.(유대교, 기독교, 이슬람교의 성지) 성전(십자군전쟁)의 발발지. 그리고 솔로몬의 영광이 잠들어 있는 곳.
그러나 이곳은 7세기부터 이슬람인들이 강세했던 곳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태인들의 입장에서는 어떻게 해서든 갖고 싶은 땅이었다.
일단 해보지요. 1917년 영국 밸푸어 선언(유대인 국가 건설을 지지한다.)
1918년 영국의 팔레스타인을 점령 1922년 영국 국제연맹으로부터 위임통치를 승인 제2차 세계대전 후
미국이 시온주의 국가를 배후에서 지원하는 가운데 1947년 국제연합(UN)은 팔레스타인 분할을 결의.
1948년 5월 14일 이스라엘 건국이 선포 +재밌는 내용. 드루즈인. [ 이스라엘에서 당연 병역 의무 복무대상인 드루즈교인들
이들은 무슬림이지만 이스라엘 건국의 주요 참여 세력이다 ] 드루즈(Druze)는 일반적으로 이슬람의 한 종파로 11세기초 시아파에서 분파하였는데
코란을 배척하고 이슬람교, 유대교, 기독교가 절충된 형태의 경전을 따르고 있다.
이 때문에 다른 이슬람 종파로부터 이단시되는데 현재 약 100 여 만으로 추산되는 드루즈인들은 자손 대대로 이스라엘, 레바논, 시리아, 요르단 일대에 퍼져 살고 있으며
유대인과의 관계도 상당히 우호적이고 가깝게 지냈다. [ 이슬람식 장례를 치루는 드루즈계 이스라엘군 전사자 ] 이스라엘 내각은
지금도 반드시 일정 비율의 드루즈인을 각료로 선임하는 등 유대인들과 동등한 대우를 해주고 있다.
따라서 우리가 막연히 상상하여 온 것과 달리 이스라엘 군대 한가운데서 이슬람 경전을 읽는 병사가 있고 이슬람 식 기도를 한다.
이스라엘과 이집트·트란스요르단(뒤의 요르단)·시리아·레바논·이라크 사이에 전쟁 발발.(→ 중동전쟁). 이스라엘 1967, 1973년 전쟁에서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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