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 학 기 술
테슬라의 가정용 배터리
테슬라 모터스, 미국 (2.12)
테슬라의 자동차용 고속충전기
테슬라는 12일 있었던 실적발표에서 곧 '가정용 배터리'를 생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미 설계는 끝났고 생산단계만이 남은 상태이며,
'가정용 배터리'가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구체적으로 공개하지 않았다
테슬라의 CTO인 JB스트라우벨은 "기존의 화석연료를 대체하며
전기세를 줄일 수 있는 멋진 배터리 팩" 이라고 이 배터리에 대한 설명을 덧붙혔다
또, 배터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두달 이내로 공개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한 편, 지난 달 테슬라는 미국 네바다 주에 거대한 리튬이온 배터리 공장인
'기가팩토리'를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출처 : http://www.washingtonpost.com/blogs/the-switch/wp/2015/02/12/this-new-tesla-battery-will-power-your-home-and-maybe-the-electric-grid-too/
간호좆무사 로봇
아이톤, 미국 (2.10)
아이톤(Aethon)이 개발한 헬스케어용 로봇 터그(Tug)의 모습
'터그'라는 이름의 이 로봇은 커엽게 생기진 않았지만 기능은 ㅆㅅㅌㅊ다
현재 미국의 병원에서 1000여대의 터그가 실제로 일하고 있는 중이다
터그는 병원을 돌아다니면서 각종 잡일을 하는 로봇이다
혈액검사를 위해 채혈된 샘플을 갖다 놓거나 환자의 식사를 배달하고,
의료기구를 수술실에 준비해 놓기도 하고 세탁물을 세탁실로 옮겨놓기도 한다
기존에 병원 잡무를 처리하는 직원들은 병원균에 오염된 물질을 운반해야 했기 때문에
아주 위험한 일이 자주 발생했지만 터그를 도입한 병원에서는 그러한 일이 많이 줄어들었다
또한 사람보다 비용도 저렴하다. 캘리포니아 엘카미노 병원은 터그를 도입한 뒤로
병원내 화물 이송에 있어서 30%의 비용절감 효과를 얻었다
현재 터그가 완전히 사람을 대체하지는 못하지만 일베 좆중고딩들이 요양원 들어갈 때가 되면
이미 간호좆무사라는 직업은 없어졌을지도 모른다
출처 : http://www.wired.com/2015/02/incredible-hospital-robot-saving-lives-also-hate/
인간을 뛰어넘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인공지능
마이크로소프트, 미국 (2.9)
마이크로소프트의 검색엔진 '빙'의 데이터센터
최근 인공지능 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감자는 '딥 러닝(Deep learning)'이다
딥 러닝은 사물이나 데이터를 종류별로 분류하는 기술의 일종을 말한다
예를 들어 사람은 사진만 보고 노짱과 머중이를 구분 할 수 있지만
컴퓨터가 어느 사진이 노짱이고 머중이인지 알아 내는 것은 노무노무 어려운 작업이다
이런 것을 가능케 하는 것이 바로 딥 러닝이라는 기술이다
위에서 말했던 사진을 구분하는 테스트로 널리 사용되는 것이 이미지넷 (ImageNet) 테스트이다
지난 달 바이두의 인공지능이 오류율 5.98%로 최고 기록을 갱신했으나
마이크로소프트가 다시 4.94%의 오류율로 기록을 갱신했다
인간은 평균적으로 이 테스트에서 5.1%의 오류율을 기록하는데, AI가 이미지넷 테스트에서
인간을 이긴것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인공지능이 처음이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10에 인공지능 개인비서 '코타나'를 탑재하기로 했는데,
이러한 기술과 코타나를 연동해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 http://venturebeat.com/2015/02/09/microsoft-researchers-say-their-newest-deep-learning-system-beats-humans-and-google/
두부외상에 끄떡없는 드론
플라이어빌리티, 스위스 (2.10)
충돌에도 끄떡없다는 플라이어빌리티의 드론
얼마전 아랍에미리트에서는 '착한 드론 (Drones for Good)' 대회가 열렸다
우승상금은 무려 100만달러(약 11억원)이었고 많은 드론이 출품 되었지만
우승은 플라이어빌리티의 짐볼(Gimball)이 가져갔다
짐볼은 기존의 드론 바깥에 탄소섬유를 감싸 만든 드론이다
탄소섬유 안쪽에 회전할 수 있는 축 2개를 넣었고, 드론에는 균형을 잡아주는
자이로스코프 센서와 나침반이 설치되었다
이 드론은 나무가 많은 숲, 무너진 건물 속의 좁은 공간을 비행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플라이어빌리티는 상금을 이용해 이 드론을 곧 상용화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착한 드론 대회에는 그 외에도 날아다니면서 안개를 없애주는 드론,
물 위에 착륙 할 수 있는 드론등이 출품했다
출처 : http://www.msn.com/en-us/news/other/rescue-drone-that-can-search-buildings-wins-dollar1-million-prize/ar-AA99ZRl?ocid=ansEngadget11
FDA에서 인증한 일게이용 보행 보조 기구
리워크, 미국 (2.10)
리워크(ReWalk)의 보조기구를 착용한 모습
리워크의 보행 보조 외골격 로봇 리워크는 똑바로 서 있기도 힘든 사람들을 다시 걸을 수 있게 해준다
응딩이와 무릎을 움직일 수 있게 힘을 가해줘 똑바로 서고, 걸을 수 있는 것이다
또한 리워크에는 작은 컴퓨터가 탑재되어 있어 환자의 행동을 감지해
다음 행동을 예측하여 더 자연스러운 걸음걸이와 계단을 오르는 등의 어려운 동작도
무리없이 소화해낼 수 있게 도와준다
또한 리워크는 최초로 FDA의 인증을 받은 외골격로봇이다
리워크를 사용할 경우 걷고 서는 기능을 강화 할 뿐만 아니라, 체지방 감소,
심폐능력 강화, 앉는 자세 교정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음을 인증받았다
출처 : http://webandtechs.com/2015/02/fda-approved-exoskeleton-rewalk-allows-paralyzed-people-to-walk/
4족 보행 로봇 'Spot'
보스턴 다이내믹스, 미국 (2.9)
영상으로 설명한다
보스턴 다이내믹스는 아주 험난한 지형에서도 이동 할 수 있는 4족 보행 로봇 Spot을 발표했다
Spot의 무게는 160파운드 (약 72kg)으로, 자사의 비슷한 로봇인 BigDog이 240파운드(약 109kg)인것에
비하면 가벼워졌고 소음도 크게 줄었다
출처 : 유튜브 영상
전체 출처 : http://www.futurism.co/tech-week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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