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물
1. 물
물 그냥 수돗물 처마셔도 된다.
근데 니네 사는집은 대부분 존나 오래된 집일꺼고
오래된집은 배수관이 드러울확률이 존나 높으니까 요로결석 생기기 싫으면 그냥 쌩으로 수돗물 처마시지마라.
케이마트가면 물통같이 생긴 정수기 파는데 그걸로 정수해서 먹어라. 2리터용량짜리가 20불인가 30불인가 할꺼다.
하나 사두면 반년은 쓰고 정수기능 다되면 그냥 필터 10불주고 사서 처갈아서 마시면 되니까 그런줄알아라.
2. 레퍼런스(reference)
레퍼런스는 워홀럼들뿐만 아니라 현지인포함 호주에 사는 모든인간들의 생명이다.
레퍼런스가 뭔지도 모르는넘들에게 설명해주자면
사람 증명 같은거다. 어디서 일했으면 여기서 언제부터 언제까지 무슨일을 했다,
어디서 살았으면 여기서 언제부터 언제까지 살았다, 렌트 연체한적없다,
뭐 그런거다. 레퍼런스는 많을수록 좋고 많을수록 신뢰할만한 사람이라는 증표이다.
어디서 뭐하던간에 레퍼런스 받아놔라. 거창할거없고 그냥 니가 직접 작성해서 싸인만 받아라.
여기서 언제부터 언제까지 뭐했다. 이런식으로. 한두문장이면 된다.
받아놓을거는 이름, 연락처, 너와관계, 싸인이다.
3. 헬스장
fitness first는 돈 많은 넘들이 다니는데고. 워홀럼들은 anytime이나 가라.
24시간 운영이고 다른 헬스체인점보다 싼편이다.
fitness first는 수영장달려있는데도 있고 시설이좋다. 근데 비싸다. 그리고 24시간 영업이 아니다.
4. 핸드폰 통신사
가성비로는 현재 vaya가 최고다. 18불에 1.5기가 [remove]준다. 통화도 넉넉히주고. 옵터스라인써서 퀄도 평타는 친다.
보다폰은 옛날에 싼맛에 썼는데 요즘엔 비싸졌고 퀄도 병신이라 현지인은 아무도 안쓴다.
맘편하게 돈좀 더주고 좋은퀄리티 통신 쓰고싶으면 텔스트라써라.
5. 영어 무료 교육
동네 교회나 도서관가면 무료로 영어가르쳐주는데가 많다.
그 시간맞춰서 자원봉사나온 할매미들한테 영어 배우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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