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가 계속 오르기 힘들다고 보는 이유
제가 아파트가 계속 오르기 힘들다고 보는 이유
1. 인구구조 : 71년생 약 90만명 출생... 2011년생 약 40만명 출생... 10년만 지나면 전세난도 없어집니다. 집이 남아돌아요.
2. 젊은이들 경제능력 : 돈이 하나도 없고 안정된 직장도 거의 없음. 부모 유산 아니면 집을 못삼.
3. 교통의 발달 : 강북에 거주하면서 강남회사 출퇴근도 1시간반 걸리고, 경기도에서 서울로 출퇴근도 1시간반 걸립니다.
4. 전세제도의 붕괴 : 앞으로 전세보다 월세가 도입되면 갈수록 집값은 떠받치기 어렵습니다.
5. 너무도 많이 짓고 있는 아파트 : 1년에 30~40만채씩 짓고 있죠? 20만채 정도가 적절
6. 헌아파트와 새아파트가 품질이 너무 차이남 : 새아파트가 너무 좋아서 헌아파트 가격이 받쳐지질 않습니다. 입지 좋은 곳만 아파트 가격이 유지될 겁니다. 강남,서초구 정도?
7. 20대들의 결혼기피 심각 : 30대는 그래도 출산기피인데, 20대는 아예 결혼 기피합니다. 이제 아파트 필요 없습니다.
8. 젊은이들의 외제차/캠핑/해외여행 열풍 : 집밖으로 나가서 즐길 일이 많으니 집에 집착하지 않습니다.
9. 출산기피 : 아기가 없으면 아파트가 필요없습니다. 부부만이라면 원룸이나 오피스텔도 공간이 남아돌아요.
10. 세계적 불경기 지속 : 이건 뭐 말안해도 아실거고...
11. 거품붕괴에 대한 공포 : 언젠가는 2008년 금융위기처럼 또한번 거품붕괴할 거라는 것 모든 국민이 느끼고 있습니다. 이러한 공포분위기에서는 집사기 쉽지 않습니다.
12. 물가상승 : 생활비, 등록금 너무 비싸서 집살 여력도 없습니다.
13. 자영업 붕괴 : 직장인들만 집을 사서는 집값을 떠받칠 수 없습니다. 현재 우리나라 자영업자들 숨만쉬고 라면만 먹고 살고 있습니다.
14. 중국의 성장 : 이제 잘나가는 대기업도 중국에 다 따라잡혔습니다. 삼성전자, 현대차, 현대중공업 등등.. 좋은 직장은 이제 한국에 거의 없습니다.
15. 이직의 활성화 : 평생직장 개념이 없어지므로 이직을 많이 하는데.... 집을 사면 이동을 못합니다. 안팔리니까... 이제 집을 살 용기를 못냅니다...
16. 전원주택의 유행 : 국민들은 이제 자연이 좋은 곳에서 노후를 즐기고 싶어합니다.
17. 지방 아파트의 거품 : 대구, 부산 등이 거품인 것은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이제 더 오를 지역도 없습니다.
18. 모자란 지도자 : 초등학교 수준으로 잘못짚은 초이노믹스... 최대의 폭탄으로 돌아올 겁니다....
19. 가계부채 : 1천조원이 넘는다고 하죠? 빚을 내서 집을 살수록 폭탄으로 돌아올 겁니다....
20. 재정적자 : 이제 세금 많이 걷어야 하는 시대가 왔습니다...
21. 일본 자본의 한국 진출 : IMF때 일본이 우리한테 급전 안도와줘서 터진건 다들 아시죠? 일본 자본이 한국 자본시장 야금야금 들어오고 있습니다. 우리 한테 위기한번 더 오면 도와줄까요? ㅋㅋㅋ
22. 건설회사의 경영난 : 먹고살기 힘드니 품질 낮은 아파트 싸게 싸게 많이 지어서 팔려고 할 겁니다...질 낮은 재화의 공급이 많으면 그 품목의 가격은 내려갑니다...
23. 미국의 이자율 인상 : 그동안 많이 풀었으니 언젠가는 긴축하겠죠... 이것이 바로 아파트시장의 위기 시작입니다.
24. 쉬운 수능 : 수능이 쉬우면 강남아파트 내려갑니다.
25. 특목고 강세 : 특목고는 지역과 상관 없기 때문에 학군좋은 곳의 아파트가 내려가는 효과가 있습니다. 8학군 등...
25. 갈수록 비싸지는 사교육비 : 집 살 여력 없습니다.
26. 새아파트의 높은 경쟁력 : 아파트가 갈수록 너무 좋아집니다. 처음에는 분양이 잘 되니 아파트 값이 좋아보이지만, 헌아파트들이 가격을 못받치니 결국 전체적으로는 내려갑니다.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25&articleId=1067077&pageIndex=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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