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 삼척그린파워 공사현장
한국남부발전 삼척그린파워 공사현장의
하청업체 근로자로 구성된
플랜트 노조 파업이 장기화될 조짐입니다.
더욱 건설현장의 직장폐쇄 조치로
노사갈등이 심화되면서
발전소 건설 공사에도 차질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보도의 손응덕 기잡니다.
한국남부발전 삼척그린파워 건설공사현장의
플랜트 노조원들이 공사장 출입구를 가로 막았습니다.
현장건설업체의 직장폐쇄로
노조원들이 총파업에 나선 겁니다.
플랜트 노조는
사측과 여러 차례 임단협 교섭을 벌여 왔지만
협상에 진전이 없다고 사업장을 폐쇄하는 것은
무책임한 처사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노조원들은
사측의 성실한 임단협 교섭을 촉구했습니다.
Int. 김동근 전국플랜트건설노조 강원지부장
"직장폐쇄를 하기 위해서는 공히 인정할 만한 그리고
객관적으로 합리적으로 보더라도 인정할 만한 그런 사유가 돼야 하는데
지금 저희가 쟁이행위 신청을 거치고 난 다음에
오전, 오후 30분씩 부분파업을 했습니다
전면파업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직장폐쇄를 하는 것은 회사측의 손실 때문이 아니라
노동조합 파업투쟁을 와해시키고
조직력을 와해시키기 위한 차원이라는 것을 분명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더욱 사업장 폐쇄 닷새째를 맞은 노조원들은
파업의 장기화를 예고하며
앞으로 투쟁 수위를 높여 나가기로 했습니다.
노조원들은
사측이 직장폐쇄를 철회하고
임단협 교섭에 나올 때까지
상경투쟁과 삼척시청 앞 집회 등
더욱 강도 높은 투쟁을 이어 나가겠다는 입장
이에 대해 현장건설업체는
플랜트 노조측에서 무리한 요구안을 제시하고 있다며
더 이상의 협상 자체가 어렵다는 설명입니다
Int. 김익성 건설업체 노무사
"(삼척)그린파워 안에 있는 업체들이
전체가 다 누적적자인데
거기다가 더, 현재 다른 똑같은 현장 안의 다른 노조하고
체결한 단체협약 수준 이상을 요구하고 있으니까 못하고 있는 겁니다."
삼척그린파워 건설업체의 직장폐쇄 조치로
플랜트 노조의 투쟁 강도가 높아지고
파업이 장기화될 조짐까지 보이면서
발전소 건설 공사 일정에도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http://blog.naver.com/localtv23?Redirect=Log&logNo=220048882897
파업 하는데도 안에서는 작업중ㅋ파업이 뭔필요있어. 그일이그일인데. 하청이라고 하면 다들여보내줘ㅋ. 안에서는 다들 일중인데 ㅋ ㅋ
정풍일부팀 일부는 파업중이지만 실제 계반장팀 (한국노총)은 작업을 계속하고 있는 중이고
파업참여하는 민노충 뇸들은 없어도 무방한 일꾼
즉~!!
지금 처한상황이 얼마나 좆된걸 임마들만 모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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