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화교자본 성공 못한 유일한 나라…인천특구·새만금도 외면
화교 자본이 대규모로 인천경제특구에 들어온 건 2012년이 처음입니다." 유대인 자본, 이슬람 자본과 함께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4조달러 규모 중화권 화교 자본이 '경제특구 1번지'인 인천경제자유구역에 10여 년간 투자한 성적표는 매우 초라하다.
매일경제신문이 입수한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외국인 투자 현황 자료에 따르면 화교 자본인 리포그룹과 미국 카지노그룹 시저스가 'LOCZ코리아인베스트먼트'라는 특수목적법인을 싱가포르에 설립하고 2012년 12월 5억달러 규모 외국인 직접투자 신고를 한 게 첫 번째 대규모 투자 사례다. 인천 영종도 미단시티에 대규모 복합리조트를 건립하기 위한 사전 납입금 성격이다.
엄밀히 말하면 인도네시아계 종합 금융ㆍ개발업체인 리포그룹이 2007년 인천도시공사와 미단시티개발을 설립할 때 소규모 투자를 단행했다. 당시 리포그룹은 최대 지분인 38.5%를 보유하면서 3670만달러를 투자했는데 이게 인천경제특구에 화교 자본이 유입된 첫 사례로 파악됐다.
결국 리포그룹이 단행한 투자 2건, 5억3670만달러(신고금액 기준)가 인천특구로 들어온 화교 자본 전부인 셈이다. 2004년부터 2014년 상반기까지 인천특구에 들어온 외국인 투자가 66억710만달러인 점을 감안하면 8.1%에 불과하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고위 관계자는 "화교 자본이 인천특구에 계속 유입되면 중국 본토 투자를 이끌어내는 데도 한층 도움이 될 것"이라며 "중국 본토 투자는 아직 한 건도 성사된 게 없지만 여러 곳에서 관심을 보이면서 임박한 분위기"라고 말했다.
한국과 화교 자본 간 긴밀한 인연은 찾아보기 힘들다. 오히려 박정희 대통령 집권기에 화교 자본을 배척하려는 기류가 강했고 지금까지 협력 성과로 꼽을 만한 게 미미하다. 최근 시진핑 중국 주석 방한으로 새만금이 '한ㆍ중 경제협력 메카'로 떠올랐지만 새만금에 중국ㆍ화교 자본을 투입하겠다는 의지를 한국 정부가 공언한 건 올해가 처음은 아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전라북도는 새만금에 중국ㆍ화교 자본을 유치해야 한다는 계획을 2008년부터 세운 바 있다.
중국 기업을 연계해 중국 자본을 끌어들이는 한편 동남아에 포진한 화교 출신 기업인들과 스킨십을 강화한다는 전략이었다. 중국 화교 기업과 한국 기업 간 합작투자 방안을 유도해 한국에 투자하도록 해야 한다는 구체적인 방법론까지 나오기도 했다.
그러나 현재 새만금에 투자한 중국이나 화교 자본은 전무한 상태다. 새만금개발청 관계자는 "중국과 화교 자본이 투자를 문의하고 있기는 하지만 현재까지 투자가 성사된 건 없다"고 말했다. 새만금 개발을 위한 화교 자본 투자 성과가 7년째 공회전이라는 얘기다.
박장재 상지대 교수는 "화교 자본과 전략적 제휴를 하는 것이 한국 경제가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는 대안이라는 분석이 나온다"며 "경제강국으로 부상하고 있는 중국에 접근하는 데 화교 자본을 유용한 연결 창구로 활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나마 예외적으로 천혜의 관광자원을 보유한 제주도에는 화교 자본 투자가 밀려들고 있다. 2010년 이후 제주도에 들어온 외국인 투자 18건 중 중국이 12건으로 가장 많았고 홍콩 2건, 말레이시아 1건, 싱가포르 1건, 일본 1건, 호주 1건이었다. 금액(총사업비 기준)으로는 8조7000억원에 달한다.
고경실 제주특별자치도 국제자유도시본부장은 "버자야그룹 예래휴양형 주거단지 사업이나 람정제주개발 신화역사공원 등 화교 자본 투자 비중이 절반을 넘는다"고 말했다.
하지만 제주도로 몰리는 외국인 투자 중 일부에서는 중국인 관광 특수를 노린 부동산 투기 성격도 포착되고 있다. 예를 들어 제주도 해양관광단지 사업에 투자하겠다는 중국 A기업은 100% 콘도 분양사업에 몰두해 제주도민들에게 눈총을 받고 있다.
고경실 본부장은 "화교 자본을 포함해 제주도 중장기 발전에 도움이 될 건강하고 정상적인 투자가 들어와야 한다"며 "외국인 투자를 기피할 이유가 없지만 옥석은 가릴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화교자본 유치가 당장에는 좋을지는 몰라도 나중에는 독이다. 쟤네는 사람 많아서 돈에의해 범죄를 저지르는 사람들도 많고 (치안 붕괴, 곧 사회질서 마비), 돈좀 벌면 자기 가족들 죄다 소환해서 끌어와 살고 돈쓰는데도 쇼핑 이외에는 씀씀이가 작고 특히 사업할때는 엄청 짜다. 그런식으로 나라 경제가 도둑질당한 나라 동남아쪽에 많다. 특히 인도네시아는 15% 화교인구가 국가 전체 부의 70% 이상을 장악했다. 조심하고 경계해서 나쁠 것 없다
그렇죠...베네치아등등 읍식 맛없고 관광지 다 배려놓은게 현지인들은 중국인들이 돈벌려고 돈만위해서 식당을 거의다 장악했기 때문이라고 중국인들 대부분 싫어합니다.관광지,셰프로써의 명예 그런거 없습니다.오직 돈뿐이죠...그게 화교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중국인이라고 하면 돈만 밝힌다고 유럽쪽 관광지등 현지인들 다 싫어합니다.다 망쳐놓은거죠...지들 돈벌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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