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버는 것 힘들다' 20대 남성 아파트서 투신
똥 싸는 소리 좀 하지마세요.
감상에 젖어서 개똥 같은 소리하시네... 미래에 대한 희망이든, 돈 버는 게 힘든일이든, 모든 사람이 겪는 일이구, 직면해 있는 일이예요.
열심히 한 푼 벌라고 발에 땀이 나도록 뛰는 사람은 희망이 보여서 뛰는 거예요? 남들도 다 하는데 너는 왜 못하냐구요? 못 하면 살아갈 수 없는 거 아닌가요? 죽어야 될 만큼 피치 못할 사정이라는 건 없습니다. 극한직업이라는 프로그램을 한번이라도 보셨는지? 그 사람들이 사는 게 즐거워 보이시나요?
아니죠? 하지만 적어도 감사하고 살아가는 사람이 많습니다. 주어진 환경에요. 물론 고인의 명복을 빌지만, 그렇다고 그런 극단적인 선택을 이해해 줄수는 없겠네요. 첫번째는 남겨진 사람에게 엄청난 고통을 안 겨준 이기적인 사람입니다. 자살하는 사람들은요. 자신만 아는 사람이라구요 ....
두번째는 20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어떤것도 시작할 수 있는 나이에... 등 부터 진 건 분명 격려보다는 비판받아야 할 행동입니다.
세상을 이타적으로 보는 시선은 좋지만, 정확하게 구분은 하셔서 보셔야 겠네요
그런정신으로는 이세상을 잘 등졌다고 생각 합니다.
우리 회사만 해도 사람 못구해 쩔쩔 매는데 이해가 안되는 일 입니다...
내가 힘든 상황을 잘 이겨냈다고 다른 사람들도 다 이겨내는건 아니지요..
돈 버는것이 힘들어서 자살했다고 기사는 쓰여있지만
실제로는 지금 당장 돈버는 것이 아닌
미래에대한 희망을 볼수없기에 극단적인 행동을 했겠지요..
나는 했고 남들도 다하는데 너 는 왜 못해?
힘들고 부족한 사람들에게 격려보다는
비난과 비판으로 몰아가는 세상이 더 무섭네요....
대구에서 생활고를 겪는 20대 남성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5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10시50분께 대구시 수성구의 한 아파트 18층에서 김모(20)씨가 투신해 숨졌다.
김씨는 이 아파트 주민이 아니며 아파트에서 1㎞ 가량 떨어진 주택에서 살고 있었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이날 김씨는 사고 전 어머니께 전화를 걸어 자신이 돈을 제대로 벌지 못 하는 것에 대해 하소연한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밝혀졌다.
경찰은 김씨가 경제적인 문제 때문에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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