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형제복지원의 악마 박인근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2675633
형제복지원 박원장
한창 부산 형제복지원을 운영하던 1985년의 원장 박인근 부부는 잘 나갔습니다.
표지모델두 하구요.. 멀쩡한 사람 수천명 가둬놓고 매질해 531명 죽이고도 끄떡 없었지요.
시기적으로 위 사진이 한창 복지원에 가둬놓은 죄없는 사람들 때려 죽일 때의 사진입니다.
수사검사가 위 사건을 접하고 경찰을 이끌고 형제복지원에 가서도 단 한명도 조사 할 수 없을
정도로 막강 빽을 갖고 있었다고 합니다.
무려 531명 때려 죽이고도 무사한
형제 복지원 원장 박인근
애들을 부모 찾아주지 않고 형제복지원에 모두 데려다가 가두는 장면입니다.
십수년간 복지 법인이라는 미명하에 운영되며 무려 531명을 매질해 죽인 부산형제복지원 전경.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 복지원을 운영하던 박원장과 그 아들은 부산에 온갖 수백억씩 하는 빌딩들을
사들이며 지난 삼십년간 유지행세를 하며 떵떵거리며 살아왔다.
이제는 엄한 벌로 그들을 벌해야 할 때이다.
전두환하고 악수하는 요눔이 바로 형제복지원 원장 박인근입니다.
요놈이 박인근, 일명 박원장입니다.
악마 박인근 !!
1987년 6월 23일 10년 선고.
MBC 뉴스
박인근이 징역 10년을 받았었다는 MBC 동영상 링크 ( 아래주소 누르면 이동됩니다.)
http://imnews.imbc.com/20dbnews/history/1987/1792103_6035.html
근데 그걸 전부다 검찰 법원에 있는 돈 처먹은 쉐끼들이 압력을 넣고 해서 2년 6개월만
징역을 살게 한 겁니다. 또모르죠. 그것도 다 복역했는지... 뭐.. 아프다고 ..병보석으로
나와 있다가 .. 흐지부지 .. 그 당시 컴퓨터도 없고.. 서류 한장 써서 ... 복역 끝냈다 하고
끝난건지.. 완전히 암흑시대였던거죠.
아래 동영상 링크는 박인근이 10년에서 4년으로 징역이 대폭 줄었다는 동영상
1987년 11월 12일 MBC 뉴스
http://imnews.imbc.com//20dbnews/history/1987/1798016_12931.html
그 다음은 백지연 앵커가 얘기하네요.
대법원에서 박인근에게 감금죄는 무죄로 판명이 나서 징역이 4년에서 2년 6월로 줄었다구요.
대법관 형사 1부 배만운 대법관이 재판했다네요.
http://imnews.imbc.com//20dbnews/history/1989/1824302_13402.html
위 링크에 가면 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1989년 7월 13일 MBC 뉴스
이건 당시 수사검사가 사건을 파헤치려하자 이곳 저곳에서 VIP가 온다... 공소장 변경해라 ...
공무원 신원노출 막아라 등등의 압력이 들어와 중간에 수사도 못하고 사건을 접어야했던
소송서류의 한부분 같은데 ... 압력넣은 놈들 .. 참 나쁜놈들입니다.
수천명을 납치해 감금해놓고 인권유린에 착취에 폭행에 매질을 해서
오백명도 넘게 죽이고도 고작 징역 2년 6월이라니 ...
형제복지원이라는 복지법인 내놓고 사람 머릿수대로 나라 세금 받아가며 그돈 나눠갖고 계집질이나
하러 다니고 그랬겠죠... 금고에 그 당시 돈으로 30억이면... 지금돈으로 300억도 넘는 돈입니다.
80년대 초중반에 강남 아파트 3000만원이었습니다. 지금돈으로 환산한다면..
아마도 못되어도 육칠백억은 되는가 봅니다.
그런 돈을 그냥 금고에 넣어두고 펑펑 써재끼며 시청공무원 경찰공무원 검찰 법원 청와대 다 매수하여
입막음을 해놓고는 어린애들까지 납치하여 강제로 몇년씩 가둬놓고 노역을 시키고 상상을 넘어서는
악행을 저지른 것입니다. 죽은 사람만 531명이라니 무슨 말이 더 필요합니까
하나 하나 다 저 많은 건물을 지어서 종착지 잘못 내려 길 잃은 어린 애들까지 다 잡아다가
저기에 가둔 겁니다. 여자애들까지 잡아갔다니 어떻게 말이 안나옵니다.
저게 저기 유인 납치되어 감금되어 있었던 분들에게는 지옥이었겠지만, 박인근 원장에게는
자신의 왕국이었네요. 왕국. 저게 보기에만 저렇게 보이지, 가까이서 본 사진으로는
큰 운동장도 있고.. 그야말로.. 아무도 못 건드리는 왕국이었던 겁니다.
말을 듣지 않으면 이렇게 묶어서 온갖 몽둥이로 매질을 했다고 하네요.
매질해서 죽으면 그냥 병원가서 사망진단서 아무 의사에게나 끊어서 아무데나 파묻으면 되고.. 참나..
하긴 두들겨 패서 죽인 사람이 531명에 달한다는데, 어휴.... 그걸 부산 경찰과 시청 검찰은
그냥 두고만 본 것입니다. 뒤에서는 술얻어 처먹고 봉투 받아 처먹고 그랬겠지요.
그러지 않고 어떻게 그런 악마의 소굴에 세금을 꼬박 꼬박 지불하여 십수년을 운영케 두었겠습니까
완전 개.잡.눔의 쉐끼들이었던 거지요. 박인근 원장 그눔부터 시작해서 그 당시 행정을 맡았던
모든 놈들이 주범과 공범으로 나뉘어서 수사검사에게까지 압력을 넣고 한겁니다.
검찰 법원도 공범이라고 할 수 있죠. 온갖 핑계로 원심을 파기하여 결국 징역 2년 6개월만
복역시켰으니까요. 사형을 골백번 당해도 부족한 놈에게 말입니다.
형제복지원에 관한 그것이 알고싶다 방영후 후폭풍이 어디까지 불지 그것이 참 궁금합니다.
벌써 삼십년이나 지났는데,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
오백명이나 죽여서 가족들에게 알리지도 않은체 그냥 합장묘 하나로 다 갖다가 묻어버리고
지들 부자는 온천장이나 짓고 빌딩이나 사들이고 그돈으로 지난 27년동안 떵떵거리고
부산바닥에서 잘들 살았는가 보네요.
그 당시 부산시장은 누구였으며, 어떻게 그 사건 수사검사에게까지 전화질을 하여
압력을 행사하고 그 박원장을 풀어주라고 한 것인지 모두 캐내야 합니다.
지난 27년전 아니 삼십여년전 그 부산 형제복지원에서 죽다 살아나온 수천명, 아니 수만명의
사람들에게 미안해서라도 이 사회는 발혀주어야 할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그 박원장 전재산을 다 국고에 몰수하여 그 복지원에 아무것도 모르고 생짜배기로 끌려가
중노동에 매질을 당하고 감금되어 있었어야만 됐던 그 불쌍한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보상을
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수천 수만명을 그렇게 밤 열시에 길거리에서 강제 납치하여 가둬놓고 가족들에게
연락도 안해주고 부산 경찰과 검찰 그리고 시청은 그리고 부산 시장은 도대체 뭐하는 사람이었답니까 ?
저런 사건은 지금이라도 당장 박원장 그눔을 잡아다 놓고 사형시켜 버려야 하는 일 아닙니까 ?
그런 놈를 여태 살려뒀다는 것도 이 나라가 너무나 잘못된 것입니다.
법이 없으면, 특별법이라도 다시 만들어서 그 박원장과 박원장 아들에게 죄를 물어야만 합니다.
그게 진정 이 사회를 이 나라를 바로 잡아가는 작은 하나의 일일 겁니다.
하지만 박원장 저놈 하나가 어떻게 무슨 힘이 있다고 이 많은 짓을 저질렀을까요.
혼자가 아닌거지요. 전두환, 그리고 그 밑에 기생하는 똘마니들, 부산시장, 부산경찰서 .. 법원 ..
검찰.. 모든 인간들이 다 돈을 처먹었겠지요. 그게 아니라면, 어떻게 길거리 부랑자라고 해서
강제적으로 납치하여 가둘 수 있는가요 ? 부랑자면 잘먹이고 잘재워서 목욕도 시키고 정신적으로도
좀 안정을 찾아주고 가족을 찾아주고 해야 하는게 진정한 복지시설 아닌가요 ?
박인근은 아직도 부산에서 막대 재산을 보유하고 떵떵거리며 살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신영 중.고등학교 이사장으로 2008년 10월에 취임했다고 합니다.
저 당시에도 수십억 돈을 챙겼고, 복역 후에도 또다시 형제복지원을 이름만 살짝 바꿔
계속 운영을 했다고 하니 줄잡아 지금은 수천억대 재산을 가진 재산가로 활동하고 있을지도
모를 일입니다. 특가법으로 재판을 받으러 다닌다니 개버릇은 절대 못고치는 법입니다.
진작에 사형시켜 버렸어야 하는 놈을 그대로 두니 계속 사회의 버러지로 남는거지요.
암울했던 시대 ... 수십년 전부터 잊을만하면, 나오는 얘기지만, 또 보니 가슴이 아프네요.
덧붙이는 글.
글을 맺으려다가 더 놀라운 사실이 발견되어 덧붙입니다.
위 형제복지원이 아직도 운영되고 있답니다.
지금은 이름이 형제재단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아직도 부산시에서 보조를 받고 있답니다.
이런 CBR 이런 살인마 집단이 아직도 운영되고 있다니 .. 참 뭐라고 해야할지 넋이 나가겠습니다.
국민 여러분은 도대체 이 상황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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