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야구장 NC구단 유치에 대해서
뮤지컬이나 콘서트를 기획했을대 전국유일하게
흥행하는 곳중 한곳이 울산인데
문화관람 공연은 그렇지만
스포츠 쪽은 아직 무리 에이겠나 싶다
120만 광역시라고
야구단이 꼭 필수적으로 있을 필요는 없다고 본다
축구팬이나 더 활성화 하는기 낫지
시장성도 글코
롯데의 연고지가 울산인데
NC가 울산와도 롯데팬이 많은 울산은
NC팬으로 쉽게 갈아타지는 않을거라 본다
야구에 대한 팬들의 열기는
창원/마산 사람이 더 많다
울산광역시가 프로야구단 유치해도
울산주민들 특성상 가수노래 춤추고 하는건 좋아하는데
스포츠 부분은 영 에이고 인구수 만으로는 충분한 명분이 안됨
만약 울산에 NC다이노스가 오게 된다면 부산, 인천 다음으로 축구,농구,야구를 연고지를 둔 광역시가 됩니다. 당연히 시장성은 있는 도시입니다. 그런데 현재 있는 울산 모비스, 울산 현대는 리그 내에 엄청난 강팀이고 명문구단입니다, 구단의 성적대비, 인구대비 관중동원에서는 굉장히 부진합니다. 현대, 모비스 직원들 무료표도 많이 뿌리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리그내 타팀 팬들은 울산의 관중동원력에 물음표를 보냅니다. 매번 이런 비아냥에는 경기장의 위치로 둘러대는데, 다른 도시들에 비해 그렇게 나쁜 위치는 아니라고 생각되거든요. 과연 창원만큼의 관중동원이 가능할 지도 의문이구요.
울산이 롯데의 연고지역..일수도 있겠지만 근처에 있는 팀이 롯데라 그렇게 보이는것 뿐 세세하게 들여다보면 울산은 그닥 그렇지도 않습니다. 창원 역시 NC가 오기전엔 롯데의 연고지 였지 않습니까. 연고팀이 생긴다면 갈아타는 사람은 분명 엄청 생길것이니 그런걱정은 별개고 이번 6.4 지방선거때 울산시장이 바뀐후 그 시장님의 마음은 어떨지 모르나 지금 현 시장님은 NC유치에 찬성이라고 밝힌만큼 롯데의 양보씩이나 되는 눈치를 울산은 전혀 살필 필요가 없지요. 참고로 현 시장님은 이번 임기가 마지막으로 더이상 울산시장직에 도전은 못하십니다. 3선 연임인가 하셔서 더 이상은 못 나오시는 분입니다.
창원 울산 누가 더 촌동네냐 가지고 싸우다니 ㅋㅋㅋ
창원이나 울산이나 수도권 제외하면 대한민국에서 일류급 도시입니다.
그리고 중간에 낀 부산보다 훨 낫잖아요. 부산은 이제 늙은 도시고
이름값만 남았지 창원이나 울산은 전성기의 파릇파릇한 청년도시 아닙니까
아직까지는 거리감이 느껴지지만 광역권
개발로 몇십년후엔 단일권처럼 묶일텐데 뭐하러 싸우는지
울산야구장이 울산문수월드컵경기장 근처에 있는데,
울산현대 축구보러 울산가봤는데 너무 멉니다. 시 외곽지역이고...
NC가 진해행을 반대한 이유도 같은 이유인데, 울산 야구장은 진해보다 덜해도, 교통편이 썩 맘에 안듭니다.
교통 편의 문제를 해결해야 NC가 아니라 제 11,12 구단을 창단하더라도 문제가 없습니다.
http://yagulog.tistory.com/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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