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이민 및 호주 it쪽
나이 만 33
경력 프로그래머 4년
학위 호주소재 호텔경영학 associate degree (2년 졸업)
한국 학점은행제 컴퓨터공학과 학사 (경력 기간내 취득)
미혼. 부양가족 없음
영어. 아이엘츠 아카데믹 7.0 (유효기간 지남)
제너럴 점수 없음 (최하 7. 최대 8 목표)
기술이민 가능할까? 인력시장은 어때? 아시안도 발 들이밀만함?
직종도 좋고 호주 학위도 좋다. 근데 좀 애매한게 몇가지 있네. 우선 학위와 경력이 일치하지 않아서 기술심사 할 때 어려움이 많을꺼다. 경력 기간중 학점 은행제 Bachelor학위 취득은 인정되나 ACS에서 기술심사할 때 학위 취득 이후부터 경력으로 계산해줄 가능성이 높다. 특히 13년 후반기부터 ACS 기준이 변경되서 총 경력 년수에서 2년을 빼고 경력을 인정해준다 (이건 진짜 너무하다). 여튼 아카데미든 제너럴이든 7.0 each를 확보하고 ACS기술심사를 신청해서 경력 1년이상을 인정받아라. 솔직히 학점은행제 인정 못받고 기술심사 통과 못한 사람도 있다. 꼭 전문가를 통해서 수속해라. 이건 일반 case가 아니라 안쉽다.
영어 7.0 each 확보가 늦어진다면 일단 6.0 each먼저 확보하고 NSW주정부에 주정부 후원을 요청해라. 7월 초부터 후원이 다시 시작되니 그전에 기술심사 영어 준비해 놓고 후원신청하면 한두달안에 후원 받을 수 있다. 그러면 5점 정도 점수 더 받을 수 있고 190으로 영주권 받을 수 있다. 영어는 잘하는 것 같으니 결국 ACS 기술 심사가 문제네. 학점은행제 학위 인정 안해주고 인정하더라도 학위 전 경력 인정 안해주면 Worst case다. 요즘 ACS 너무 빡시게 본다. 경력에서 2년 빼는건 진짜 나쁜 놈들이다.
마지막으로 IT라도 다 똑같은 IT가 아니다. job시장은 IT인원이 일단 영어가 어느 정도 되면 접근 가능하다. 근데 결국 한국에서 하던 짓이 뭐냐가 중요하다. Oracle 잘팔리고 Network infra, Server유지 쪽 잘팔린다. 무슨 이야기냐 하면......결국 IT쪽에서도 노가다가 필요하거나 한밤중에도 나가봐야할 일이 생기는 쪽 일을 외국애들에게 준다. 당연히 급여는 더 받는다. 참고 하길
호주 IT 시장에서 서버관리, 인프라 부분은 앞으로 잘 안팔리는 경향이다. 클라우드로 옮기면서 그런 인력이 별 필요없게되었걸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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