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lla

ㆍ작성자	sapali
ㆍ작성일	2013-11-18 09:03
ㆍ분 류	경주

ㆍ추천: 0 ㆍ조회: 11

ㆍIP: 211.xxx.25

경북 안동시 도산면 퇴계 선생의 묘소.
빤지리하게 국장묘 해달라 뗑깡부려

번듯하게 드리누운 계떼주이

안쪽팔리는 모양

화장으로 끝내는 국민들이 대부분인데

이퇴계 선생처럼 스스로 낮추고자

이퇴계 선생뜻을 존중해 주는 방향이 낫다

검소함을 실천하는 모범을 보이면

자연스럽게 존경심이 우러 나오는데

디지고도 욕쳐묵는 떼주이와 비교되는군

조선은 유교, 성릭학 때문에 망한 케이스다

무신도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 할 수 있고

상공업도 천대시 하지 않았다면

나라가 더 발전 할 수 있었고

침략에 대한 예비를 했을지도 모른다

일본은 사무라이가 지배하여 실리/서양 상공업과 기술을 중요시 함으로써

나라에 큰 발전을 가져다 온 군인

유럽/미국에서는 나이츠의 위력이 꽤나 강했다

한국

군사독재의 발판이 되어 그나마 바닥을 모면할 수 있었찌

지금도

규율이 잘 갖춰져 있는 회사는 발전과 성장을 하지만

한국 특유의 자율속에 흐트려져 있는 업체는 99% 망하거나 부도남

호주 자체가 이민자의 나라다 보이

태생적으로 순박하다곤 볼 수 없다

짱깨/카레 본국에서 구르다 구르다 온 종족이 대부분

한국에서 온 이민자들 함봐라 어떤가

물론 순박한 사람들도 많아 보이지만

구별해야 할 필요도 잇다

복지 국가에

스트레스가 별로 없는 나라인건 사실

조선시대 유학자 퇴계 이황(1501~1570)의 묘소 관리가 딜레마에 빠져있다.
참배객들은 경북 안동시 도산면 퇴계 묘소가 너무 초라하다며 새로 단장할 것을 주문하고 있으나
문중과 유림 측은 검소함을 강조한 퇴계의 유지를 거스르게 된다며 난색을 표하고 있다.

16일 둘러본 퇴계 묘소는 초라했다. 퇴계 종택에서 1㎞ 정도 떨어진 하계마을 뒷산의 묘소 입구에는
작은 표지판이 하나 있을 뿐이다. 별도 주차장도 없었다.

5분 정도 묘소로 올라가는 길은 돌과 나무계단, 흙길로 폭이 1.5m 정도로 좁고 가파르다.
무덤을 지키는 인물상인 문인석에는 검은 이끼가 끼어있고 묘소의 잔디도 듬성했다.

이를 본 네티즌 김상연씨는 지난달 28일 안동시청 홈페이지에 올린 '불쌍한 퇴계 이황 선생님'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황 선생님 무덤을 가니 가관이었다. 안내판이 너무 작아 차를 타고 그냥 지나칠 뻔 했고, 주차장도 없었다. 계단이 너무 가팔라 위험하고 나무계단은 파손돼 있었다"며 "우리나라를 대표하고, 중국과 일본에까지 그 이름을 떨치셨던 대유학자의 무덤을 이렇게 둬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네티즌 이명훈씨도 "표지판, 주차장, 계단 난간 손잡이도 없고, 묘소 자체에 아무 표식도 되어있지 않아 다른 사람 묘로 착각할 지경"이라고 꼬집었다. 또 '문제없음'이라는 필명의 한 블로거도 "퇴계 묘소는 도산서원과는 달리 주차비도, 입장료도 없어서인지 무척 홀대받는 느낌"이라며 "진입로부터 묘소의 잔디, 오래돼서 낡은 문인석 등이 거의 관리가 되지 않는 상태"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퇴계 문중과 유림은 섣불리 묘소 단장에 나설 수 없는 입장이다. 이는 퇴계가 임종을 앞둔 1570년 "내가 죽으면 반드시 조정에서 예장(현대의 국장)을 내릴 것인데 이를 사양하라. 비석을 세우지 말고 작은 돌의 앞면에 미리 지어둔 명(銘) '퇴도만은진성이공지묘'(退陶晩隱眞城李公之墓)만 새기라"고 한 유언 때문이다.

문중 측에서는 퇴계가 마지막까지 화려한 예우를 거부하고 겸양과 검소함을 추구한 뜻을 받들어 묘소가 초라하더라도 선뜻 단장하지 못하는 것이다.

김병일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이사장은 "퇴계 선생은 스스로 자신을 낮췄지만, 국민이 '겨레의 스승'으로 모시면서 묘소 홀대 문제가 불거지는 것 같다"며 "선생의 뜻을 이해한다면 낡은 묘소는 오히려 자랑이 될 것이며, 검소함을 유지하는 가운데 충실한 관리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rMode=list&cSortKey=depth&allComment=T&newsid=201311180333054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