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조업이 차지하는 비율 17% 일본 20% 독일 26%
한국 제조업이 근로자직업에서 차지하는 비중 91년 23%로 정점을 찍고 92년부터 무너져내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IMF 외환위기로 기업들이 연쇄적으로 부도가 나면서
2차적으로 무너졌죠. 결국 지금 17%까지 꺽어졌습니다.
이웃나라 일본도 제조업이 많이 무너졌다지만 우리보다 인구도 훨씬 많은데 여전히 20%이고
독일은 26%입니다. 그러니까
기업들도 국내에서 투자해주고, 어지간하면 해외로 덜 도망가고. 그런데 나갈 수 밖에 없죠?
전 나갈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만? 얼른 꺼지라고 기업들을 내쫒아보내고 있잖아요?
현대자동차같은 경우에도 앨리바마주에 설립된 현대차공장은 3조 3교대 24시간 풀가동되면서 목표치를 초과달성하고있는데 한국은 주말특근문제로 두 달째 파업이 이어지는 탓에 생산차질로 인한 손실이 1조 4천억이고 협력업체들까지 죽겠다고 아우성입니다. 이러니 기업은 해외로 도망갈 수 밖에 없죠. 저는 나갈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국민연금같은 경우에는 조금 다른 문제입니다만, 국민들에게 노후보장이란답시고 공갈쳐서 삥뜯은 돈가지고 해외투자하잖아요? 국내의 일자리를 다 잃어먹고있잖아요? 오히려 국민들을 가난하게 만들고있죠.
밑에 언제부터 기술자가 중요시됐나요? 공대는 개같이 내버리지 않았나? 기술시대는 니미 조또 기술의 근간은 학문에 있지 이양반아 당신이 검색해대는 검색엔진만해도 수학자가 설계하고 그걸 다시 기술자가 풀어내서 구현하는거자나
변호사늘리자고 하면 기존의 변호사들이 가만히 있나요? 로스쿨 조금 늘린 것 가지고도 변호사들이 난리죠. 안 늘리잖아요? 아무도. 전문 직업인들은 강고한 철옹성을 쌓아놓고 우리 영역에는 들어오지 마라! 하고 강고한 나와바리 투쟁을 하고있죠. 아니면 제조업도 좀 하고, 물론 대한민국 제조업은 완전히 몰락하고 있습니다. 왜? 92년부터 전부 중국으로 도망쳤으니까요. 87년 민주화체제 이후 노사분규가 극심해지더니 92년 한중국교가 수립되고 중국이 문을 활짝 열자 국내의 생산기지가 대거 중국으로 이전되기 시작했죠.
기본적으로 위에서 좋은 일자리가 많이 생겨야 자영업으로 밀려내려오지 않는다는 겁니다. 600만 명이 넘는 자영업자들 가운데에서 지금도 300만 명은 공급과잉이라서 눈물을 머금고 시장에서 아웃해야 한다는 겁니다. 이 악순환이 끊임없이 반복되고 있는 거죠.
우리나라 자영업비중 OECD 평균의 2배, 이게 후진성이잖아요? 자영업의 비중이 높다는 것이 후진적인 겁니다. 무슨 중국집, 치킨집, 동네빵집, 미용실, 노래방.. 일자리가 없으니까 전부 자영업으로 밀려내려오고 있죠.
학문이 밥먹여주는 것도 아니고 안정적인 수입처가 존재해야 하는데 그나마 번듯한 일자리를 다 잃어먹고있기 때문에 대학생들은 졸업해봤자 취직하기가 하늘의 별따기일 겁니다. 그래서 종국에는 대부분 자영업으로 몰려가서 OECD 평균의 두 배에 달하는 자영업자 가운데 하나가 되겠죠
대한민국이 순수학문 발상지임? 수백년을 공자맹자 찾다가 왜놈 몰아내자고 수십년 떠드니 20세기 중반임..그러다 북한 ㅄ같은 것들때문에 나라가 개박살나서 국제거지가 되었다가 산업화니 독재니 민주화니 떠들며 그나마 기틀 잡은게 문민정부...살만한가 싶으니 20c문닫고 21c도래...대한민국 대학의 의미가 순수학문에 얼마나 있었는지는 모르겠다만 나는 그런건 우물에서 숭늉 찾는거라 생각함..5천만 인구가 이제 순수학문에 집중하면 얼마나 잘 살것 같음? 순수학문은 천대받는게 아니라 시작한지 얼마 안됐음...한반도를 남의 역사로 보면 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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