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공장 농장 시티잡 직업 구하는 순위
호주와서 공장6개월, 농장2개월간탔다가 시티잡 10개월 정도 해봄.
아무튼 공유해봄
*일구하는 팁 :
무슨 잡이든 내 생각으론 사실 운인듯함
난 사실 영어도 못하는데 웨이팅기간이 한달 넘긴적이없음.
그런반면에 영어 잘하는데도 웨이팅기간 한달넘어가는 사람들 많이봤고
운빨+타이밍이 제일 중요한거같다.
그리고 굉장히 내 주관적인 생각인데 몰려다니거나 친구 구해서 일 구하로 다니는거 은근 비추함.
일 구하는데는 혼자 구하는게 좋다고 생각함.
공장잡은 에이전시통해서 구했는데 소개비랑 디파짓은 어느정도 생각해놔라
돈 아깝다고 생각하지말고 어느정도 투자라 생각해라 ㅋ
물론 공장이 개인컨택도 가능하는걸로 알고있긴한데 빨리 구하고싶으면 에이전시가 나을듯함.
공장의 장점은(농장과 마찬가지로) 대부분 호주 현지인 경영 하에 이루어지기때문에 최저임금 이상 받을 수 있고
(어차피 에이전시 통해 들어가면 어느 잡이든 다 최저임금 이상은 받게 되있긴함)
페이가 쏠쏠하고 주기적,규칙적으로 일한단 점. 매일 같은 일을 하기 때문에 금방 적응 된다는 점
단점으로는 힘들다는 점을 꼽고싶다.
페이 ★★★★★
힘든정도 ★★★★★
*팁 : 매일 8시간이상 일해야되니깐 체력관리 잘해야함. 한번 아프면 ㅈ되니깐ㅋ.
농장은 지인소개로 갔었는데 농장이동하기전에 제철과일 잘 알아보고 가야함.
컨택은 난 개인으로 했었는데 에이전시 통해서도 가능함.
농장 장점은 일이 그다지 어렵지 않다는점(굉장히 주관적임), 수입도 쏠쏠함.
단점은 자외선에 노출되기때문에 피부걱정해야하고 시즌일때만 일할수 있기 때문에 오래 일 못함.
나도 오래 일하고싶었는데 2개월만에 일이 안들어와서 그냥 그만둠.
페이★★★★★
힘든정도★★★☆☆
시티잡
자 드디어 시티잡임. 시티잡은 워홀 2년째 되는 해에 하는걸 추천함.
워홀 1년만 할 사람들은 시티잡 바로해도 별 상관없지만
농장이나 공장에서 88일을 일해야 세컨 워홀 비자 신청이 가능하니깐
시티잡부터 먼저하다가 나중에 워홀 비자 연장할려고 농장이나 공장 급하게 알아보다가
일 못 구하고 귀국한 사람들 은근 많음.
시티잡은 한인잡이랑 오지잡으로 나누고 싶음
한인잡 장점은 금방 구할 수 있다는것(주관적임)과 커뮤니케이션이 통한다는점.(물론 영어잘하면 오지잡 추천함)
단점은 시급 짜다는 점과 노예처럼 일해야한다는점
근데 난 무슨 오지잡이든 노예처럼 일했기때문에 노예처럼 일한다는걸 좋게 표현한다면 열심히한다는거겠지?
오지잡은 나같은경우 금방 못 구했음.(주관적임ㅋ 빨리구하는사람은 빨리구함)
장점은 영어 쓸 기회가 많고 외국사람들을 많이 접해볼 기회가 많고
단점은 영어 못한다면야 은근 답답하고 난 한번도 안당해봤지만 인종차별을 약간이나마 당할수있다함.
시티잡은 뭐 보편적으로 키친핸드,클리닝이 많이 알려져있음
하지만 이거말고 일은 개많이 넘친다는거.. 하우스키핑,캐셔라든지 트레일러 여자같은 경우 베이비시터라든지 널린게 시티잡.
글구 시티잡 페이가 내 기준으로는 좀 낮은편이기때문에 시간잘 알아봐서 투잡뛰는걸 추천함
(실제로도 시티잡 하는사람들은 거의 다 투잡뛰는 편임. 적어도 내주위에선.)
투잡 뛰면 주 1000은 우습게 넘김.
힘든점은 사실: 영어쓰는거 말고는 진짜 다 쉬운편에 속하는것같음.
페이 ★★★☆☆
힘든정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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