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경궁에 놀러 갔는데 우연히 불이 나가꼬 가까이 있었다는 이유로 방화범으로 몰렸고,
숭례문 방화사건은 2008년 2월10~11일에 걸쳐 숭례문건물이 방화로 인해 대부분이
불에타 소실되었습니다.
방화범은 채종기(당시 69세)로 밝혀져
구속 수감되었다고하는데요.
화재는 2008년 2월 10일 오후 8시 40분전후에 발생하여
다음날인 2008년 2월 11일 오전 0시 40분경
숭례문의 누각 2층 지붕이 붕괴하였고,
이어 1층에도 불이 붙어 화재 5시간만인 오전1시 54분
석축을 제외한 건물이 모두 붕괴되었습니다.
방화범은
자신이 소유하고있던 토지 보상문제에
불만을 품어 범행을 자행하였으며,
지난 2006년에 작성한
'오죽하면 이런 짓을 했겠는가'라는 제목의 편지에는
본인이 창경궁에 놀러 갔으며
그곳에서 우연히 불이 났는데
가까이 있었다는 이유로 방화범으로 몰렸고,
방화범으로 몰리면 어쩔 수 없으니,
거짓 자백을 하라는 변호사의 말에 따라
거짓 자백을 하였고,
또 공탁금을 500만원을 걸었는데
국가에서는
오히려 1500만원의 돈을 내놓으라고 했다며,
내 자식이라도
내가 범인이 아니라고 믿어줬으면 한다는 말로 끝을 맺었다고 하며,
이런 억울한 누명을 써서
숭례문에 불을 질렀다고 진술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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