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뿐 아니라 그전에도 달러당 환율은 7-800원대였습니다. imf가 왔던건 환율자체 때문이 아니라 정경유착 다시 말해서 망해야 하는 기업에 엄청난 돈을 빌려줬기 때문입니다. 뻔히 망할수 밖에 없는데도 왜 돈을 빌려줬냐구요? 그게 정경유착이죠. 정치권과 재벌이 결탁해서 재벌이 정치권에 돈대주고 정치권은 은행에 압력을 넣어서 망해야 하는 기업에 엄청난 돈을 대출해줬죠. 근데 그 기업들이 엄청난 돈을 먹고는 망해버리는 바람에 imf가 온겁니다. 돈떼인 은행들이 망했고 대기업들이 망했고 그로 인해서 한국에 투자했던 많은 외국인들이 투자금을 거둬들인겁니다. 환율이 주된 이유가 아닙니다. 풍경 너무 한쪽으로 치우쳐 쓰신거 같네요. 금융위기 당시 전세계 각국들이 돈도풀고, 외환시장에 개입해 환율 상승으로인한 수출 이 해법이었는데 출구전략 과 내수증진 을 삽질 해서 그렇지 "고환율정책"에 대해서 무조건 까는건 아니라고 보네요 근데 사실과 좀 다른점이 있군요. 참여정부당시에 평균환율은 1100원대였습니다. 1100원에서 1000원사이가 보통이었습니다. 물론 지금보다는 낮지만 님이 말씀하시듯이 900원대 초반이 아니었습니다. 900원대 초반은 1년정도밖에 유지되지 않았고 최저가 890원대였습니다. 그것도 잠깐이었죠. 대충 평균이 1000원 조금 넘었을것입니다. 더 높았던적도 있구요. 환율 정책? 환율이 정부가 지 맘대로 정할 수 있는건줄 아냐? 외환보유고 진작에 바닥났을꺼다.. 경제위기 이후에 외국인들이 한국 경제 불안하다고 봐서 한국 돈이 싸진게 가장 큰 원인이야 되도않는 얘기로 멍청한놈들 선동질하지마라 ... 2012/04/01 09:10 수정/삭제 댓글주소 실제로 외환시장에 있어서 어느정도의 개입은 가능합니다만.. 우리나라의 경우만 해도 강만수 장관떄 여러차례 구두개입 및 실제 조정을 행했었죠. IMF때야 여러가지 악재로 인해
우리나라 경제에 대한 평가가 극도로 떨어진 상태에서
외환이 대량 빠져나가는 일이 발생하고
이로 인해 외환보유고가 고갈되는 불상사가 발생한 것
환율이 정부가 지 맘대로 정할 수 있는건줄 아냐?
외환보유고 진작에 바닥났을꺼다..
경제위기 이후에
외국인들이 한국 경제 불안하다고 봐서
한국 돈이 싸진게 가장 큰 원인이야 이 멍청이들아..
되도않는 얘기로 멍청한놈들 선동질하지마라 지나가다 환율과 금리만 제대로 이해하면 경 제를 이해할 수 있다고 누가 그러던가요? 그 정도 이해를 가지고 남들에게 '나처럼 제대로 생각하고 정치에 참여하라' 는 식으로 함부로 말하라고 누가 그러던가요? 정치 정당의 정책 노선이 거의 바뀌지 않는다고 누가 그러던가요? 고작 요 수준의 사회 이해력을 바탕으로 사람들 앞에서 뭐라도 된 듯 떠들며 세상을 깨우는 듯한 착각에 빠져도 된다고 누가 그러던가요? 어설프게 아는 지식은 다른사람에게 해가 됩니다. 그냥 웃고 넘기겠지만 너무 여러사람이 보는 포털 메인에 떡 하니 올라가 있네요 우선 윗분이 지적해주신것과 같이 실제평균환율에 대한 사실관계는 차치하고서라도 환율1%상승시 수출이 1%올라간다는 전제 부터 틀리면서 시작 했네요. 환율 증가에 따른 수출 증가는 수출, 수입 수요의 탄력성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 이부분 좀 공부해보시길 ..
"성폭행당하고 있어요.… 모르는 아저씨에게 끌려가…. ○○초등학교 ○○놀이터 가는 방향…."1일 오후 10시40분쯤 경기지방경찰청 112신고센터에 다급한 목소리의 여성이 전화를 걸어왔다. 직원이 정확한 위치를 물으려는 순간 전화가 끊어졌다. 뭔가 일을 당하고 있는 것이었다.경찰은 초등학교 인근에 ㄴ순찰차와 35명의 경찰관을 투입해 범인 추적에 나섰다. 여성의 정확한 위치가 확인되지 않아 파악된 경기 수원시 내 기지국 300~500m 반경을 뒤졌다. 경찰의 탐문은 밤을 새우며 지속됐지만 신고자나 현장은 발견되지 않았다.경찰이 신고 여성과 범인을 찾기 위해 밤새 헤매고 다니던 시각, 피해자 A씨는 잔혹하게 살해됐다. 범인인 조선족 우모(42)씨는 A씨를 강간한 뒤 둔기로 내려치고 목을 졸라 살해했다. 우씨는 이어 시체를 감추기 위해 시신 훼손 작업에 들어갔다. 경찰이 헤매고 다닌 13시간 동안 우씨는 경기 수원시 팔달구 지동의 자택 화장실에서 시신을 토막 내 십여개 봉지에 나눠 담았다. 수십명의 경찰관이 투입된 수색 작업은 허사로 끝났다.경찰은 추적 10시간이 지난 2일 오전 9시20분쯤 한 상가 주인으로부터 "부부 싸움하는 소리를 들었다"는 제보를 받고 탐문 범위를 좁혔다. 결국 추적 13시간이 지난 오전 11시50분쯤 상가 옆 건물 1층 다세대 주택에 들어선 경찰은 화장실에서 여성의 시신을 훼손하고 있던 우씨를 체포했다.수원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우씨가 A씨를 살해한 것은 골목에서 어깨를 부딪친 것이 발단이었다. 이미 술에 취해 욕정을 느끼고 있던 우씨는 A씨의 목을 조르며 감은 상태에서 자신의 자취방으로 끌고 가 성폭행한 후 살해까지 한 것으로 조사됐다. 1년 전 한국에 와 공사장에서 막노동을 했다는 우씨는 경찰에서 "술에 취한 상태에서 어깨를 부딪쳐 우발적으로 화가 나서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우씨의 여죄도 캐고 있다.초동 조치가 늦은 것과 관련, 경찰 관계자는 "허위 신고일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하지 못했고, 불 꺼진 집에 경찰이라고 무조건 들어가서 확인할 수도 없는 노릇이라 어려움이 많았다"고 말했다 * sapali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2-04-06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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